우리는 복귀된 자녀로서 참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우리는 복귀된 자녀로서 참부모의 혈통을 이어받았다

어저께 원래는 훈독회를 구구절로 하려고 했는데 못 했다구요. 누가 읽어 줄래?「하시던 분이니까요, 훈독을 양 회장이….」그래, 하라구. 읽어 줘.

이럴 때 한국말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를 못 하니까 번역도 해야 되겠다구요. 아예 그건 통일교회의 전통으로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예.」자, 읽으라구. 그거 많이 읽지 말고 중심만 읽어. 전부 몇 페이지나 돼? 많지?「예. 중요한 부분에 줄을 친 것이 있는데요….」중요한 것을 읽어 주고, 그건 이제 전부 다 읽어야 돼요. 한 15분만 빼서 읽어요.

「구구절 말씀을 15분 정도로 요약을 하겠습니다.」(양창식 북미대륙 회장이 훈독함)

『……이 날을 선포하심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의 천사들은 물론이요…』

핏줄이 달라요, 핏줄. 핏줄이 연결돼 있어요. 갈라놓으면 이거 울어요. 전부 죽는다구요. 살아 있는 한 내 생명과 일체 되어 있으니 내 것이라는 거예요.

『왜 참부모님이 내 것이냐? 우리 것이냐? 우리와 관계가 되느냐? 그것은 혈통적으로 복귀된 자녀 입장에서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우리 생명이 부모님에 속해 있고, 결국은 참부모님과 우리는…』

큰 나무로 말하면 저 이파리와 뿌리가 나예요, 나. 나라구요. 한 나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밑도 나요, 가지도 나요, 줄기도 나예요. 부모님이 뿌리라도, 그 뿌리도 나라는 거지요. 일체라는 거예요. 그 핏줄이 같아요. 손에 갔던 피도 꼭대기에 갈 수 있고, 발에 갔던 피도 어디든지 다 갈 수 있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