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실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영계의 실상

「《성약시대와 이상천국》의 730페이지는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 서문입니다. 처음부터 나오는 겁니다.」그래. (훈독)

『……원장님은 통일사상 연구원 사무실에 우리 부부가 자주 다녀가기를 바라시는데, 나는 항상 어려웠다. 그 이유는 어른이요, 아버지가 되시니까 가만히 앉으셔서 맞이하고 앉은자리에서 우리를 보내도 되련만 들어갈 때도 정중하시고 보낼 때도 정중하게 보내주시니 드나들 때마다 송구스러웠다. 이러한 몸가짐은 원장선생님만 아니라 그 사모님도 닮으셨다. 자식보다 훨씬 어린 우리에게 항상 정중하고 공손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신다. 전화를 들이거나 가까이 한참동안 대화하는 중에도 ‘그러셨어요, 하세요, 하시지요’ 등등 항상 정중하게 경어만 쓰신다.』

축복가정이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면 천국에 축복가정의 낙원이 생기고, 중간영계, 지옥이 생겨요, 옥(獄)이 생긴다구요. 그곳은 사탄권 내가 아니고 천운과 더불어 모든 운세를 알기 때문에 조상들이 전부 다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친구라든가 모든 사람들이 아래에 있는 사람을 전부 다 밀어주면 빠른 시일 내에 벗어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지상생활의 모든 것을 자기가 확실히 알고 그것을 잊어버려야 되는데 잊어버리려야 잊어버릴 수는 없지요? 그것을 전부 다 솔직히 빨리, 청산하기 위해서는 관계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바라게 되면 구원받을 수 있는 입장이 되는 거예요. 더구나 축복받은 조상들이 있으면 조상들은 언제나 천사세계에 해당하고 지옥이 있더라도, 옥이 있더라도 지상세계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언제나 와서 구원을 해서 좋은 길로 안내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나라에 가서는 못난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자기들을 한 발자국이라도 좋은 곳으로 인도해 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것이 일구월심의 소원이라는 것입니다. 지상세계에서 큰 성공할 수 있는 길, 자기만이 아는 비밀이 있다면 그 이상 간절한, 그 이상 바쁜 마음으로 바라야만 후원이 생기지, 자기를 생각하는 마음씀에는 후원이 안 생겨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위하고 위하는 거지요.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에요. 자기 자신을 투입해 버리고 자기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는 입장에서 도와주고 후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어야만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래, 그런 훈련을 지상에서 해야 돼요. 지금 지나가는 말이 아니에요. 여러분 앞에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