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땅을 한치라도 더 만드는 것이 선생님의 마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2권 PDF전문보기

유엔 땅을 한치라도 더 만드는 것이 선생님의 마음

저나라에 가서는 가만 내버려둬요. 간섭하지 않는다구요. 천년 만년 벗어날 도리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혼자…. 여러분은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아라 이거예요. 자라, 놀아라, 별의별 짓을 다 해라! 가기가 바쁜 것입니다. 이제는 다 끝났어요.

윤 박사! 요즘에 뭘 해요? 「선문대학 박물관에서….」박물관을 하나 지어야지? 열심히 부지런히 만들어. 재산을 털어다가 한번 지어보지? 그런 생각은 안 하지?「지금은 가진 게 없습니다.」가진 것이 없더라도 윤 박사는 알긴 다 알잖아?「그래서 정성을 다해서 만들어야지요.」글쎄 아는데, 윤씨들이 잘 살잖아? 윤씨네 자손들이 나라 살리고 전부 다 교육…. 윤씨들 하게 되면 교육가 집안으로 소문이 났는데 말이야, 나보고 이렇게 도와달라는 것보다 윤씨들 뼈다귀를 깎아서라든가 살을 팔아서라도 대한민국, 아시아, 세계에서 제일 가는 대학교를 만들겠다고 하다 천대를 받고 그래도 윤씨들이 망하지 않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재를 외국에서 전시했으면…. 외국, 캐나다에서 전시할 수 없겠느냐고….」무엇을?「우리들이 학교에서 가지고 있는 유물들이요.」아, 글쎄 윤씨들 돈 빌려 가지고 캐나다에 시설하고 그거 하라는 거야. 통일교회 나보고 그러지 말고. 내가 지금 땅 사기에도 바빠. 바쁘겠나, 안 바쁘겠나?「바쁘신 줄 압니다.」유엔의 나라 땅을 만드는데, 한치라도 더 만들어 주고 만국을 가담시키고 싶은 마음인데, 그 패들이 없어서 걱정하고 있다구.

남북한이 합해 가지고 ‘문 총재와 같이 남북한 유엔 기지로 헌납하자!’ 그러면 선생님이 말라고 하겠어요, 춤추겠어요? 곽정환이는 어떻게 생각해?「예, 춤추시겠습니다.」나라가 살아요, 나라가. 그걸 못 하니까, 잘라 버려 가지고 태평양으로 차 버리고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아버님, 유엔 대회가 참 감동적입니다.」감동적인 것이 그냥 되는 거예요? 임자들은 먹고살기에 바빠 가지고 지금 앉아 있는 하나의 교회도 감당 못 하는데, 천하를 다 요리해 가지고 안식처를 만들고 하나님을 해방하고 말이에요. 이것이 말만이 아니라구요. 사실을 얘기해 나오는 것입니다. 거짓말했어요, 사실 얘기했어요? 윤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