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현대 과학문명은 하나님이 축복해 준 것

일본은 잡도, 잡도예요. 야오요로즈노가미(팔백만의 신), 잡교 여자들을 수습해 가지고 유일신, 2천년 동안 전통을 지켜 나온 유일신 대표의 어머니 자리에 세울 수 있었다는 거예요. 깜깜한 지옥 중에서도 맨 밑창에 들어간 사람들을 하늘의 빛난 세계의 왕자 왕권을 갖게 해주는 거예요. 참부모가 그런 놀음을 했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가 막히고 비참한 사실이에요?

그런 것 생각해 봤어요? 역사적으로 유린당한 것을 볼 때, 여자의 모습이 어느 등골이나 궁둥이나 발등까지 더럽혀지지 않은 곳이 없을 만큼 만신창이가 된 여자들이라구요. 그런 여자들을 흠이 없는 최고의 여성의 미를 갖춘 것으로 대해 줘야 되는 하늘의 심정이 얼마나 기가 막혔었겠어요? 알겠어요?

일본 여자들이 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새로운 희망, 몇억천만년 바라던 깜깜한 천지에 여명의 아침 햇살을 드러내기 위해서 어두운 곳이 밝은 세계로 됐기 때문에 일본은 전부 다 팔려 가는 것입니다. 팔려 가야 돼요. 2차대전 이후에 팔려 가야 될 여자들이에요, 여러분은. 4대국이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면 전부 다 팔려 가서 흐르는 물을 보고 고향산천을 생각하고, 달을 보고 울고, 해를 보고 울고, 산천을 보고 울고, 사방으로 눈물지어야 할 일본 여자들에게 어머니 자격을 부여해 준 선생님이에요. 알겠어요?

40년 동안 서구세계 영?미?불의 문화를 거꾸로 갖다 수직으로 쏟아 놓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현대 과학문명도 하나님이 축복해 준 것이지, 일본 사람이 잘나서 된 것이 아니에요. 일본이 갖추고 있는 재산이 자기 것이 아니라구요. 참부모로 말미암은 것임을 모르는 이 민족은 망해야 돼요.

2차대전이 문제가 아니에요. 종자도, 씨알머리 뿌리까지도, 전부 다 광도(廣島;히로시마)에 원자탄을 떨어뜨려 가지고 전부 없어지고 쑥밖에 남은 것이 없게 됐어요. 원자탄이 떨어져도 쑥은 뿌리가 살아 남아요. 그래서 쑥뜸이 효과가 있다는 말도 그런 의미에 있는 것입니다.

원자탄에 쓰러져 없어져 버릴 것을 중심삼고 쓰레기통, 구더기가 득실득실한, 뭐 밥 찌꺼기도 없는 판에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거기에서 여자를 찾겠다고 하는 선생님이 얼마나 기가 차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요즘에 와서야 선생님이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드러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