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국 경제인협회를 만들려고 하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33개국 경제인협회를 만들려고 하는 이유

문수자!「예.」수자야, 수작이야?「감사합니다.」아이 수자야, 수작이야?「수자입니다.」그렇지. 수작했다가는 바람잡이 여자가 돼. 내가 문수자가 이렇게 유명한 줄 몰랐어요. 내가 놀랬어요. 이제부터 상금을 줘야 되겠다구요. 난다긴다하는, 대한민국에서 네임밸류 붙은 여자들이 문수자한테 선배라고 얘기하고 존경하는 거예요. 문수자! 그거 사실이야, 아니야?「다 아버님 덕택에 그렇게 된 것이지요.」물론 시집 잘 갔다고 동네에서도 신랑 훌륭하다고 다 칭찬하지만 내연은 기가 막힌 사정을 품고 칭찬받는 사실이 여자에게는 얼마든지 많아요.

여자가 그렇게 사는 거예요. 문수자도 할 수 없이 ‘선생님 이름 따라가서 유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진짜 유명한 자리 가면 자기가 먼저 나서 ‘내가 했습니다. 내가 이 회의 주인이니까 선생님은 보기만 하소. 인사는 내가 해야지요.’ 그러잖아?「아닙니다.」아니기는 뭐가 아니야?「아버님 때문에 제가….」때문이라는 말은 그만두라구. 아니라는 것은 편안히 의논하는 것이 안의야.

박구배도 선생님이 간간이 필요하지?「절대 필요합니다.」안 믿어지지, 다른 사람 말은?「안 믿어집니다.」선생님 말은?「선생님, 함자를 넣어야 그때….」그러니까 이름이 나보다 훌륭한 일을 하는 거예요. 그런 걸 보면 선생님이 나쁜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이에요? 나는 나쁜 사람으로 세계에, 역사에 판을 박았는데 아는 사람은 제일 나쁜 사람을 우습게 알고 있어요. 거름더미에 곡식을 심어 길러 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가 유엔에 이제 120만 헥타르를 기부했으니까 부자들은 10만 헥타를 내놓으라면 내놓아야 되겠어요, 안 내놓아야 되겠어요? 그래서 지금 33개국 경제인협회를 만드는 거예요. 만들어 가지고 ‘이 나라가 통일하자, 33개국이 미국에 지지 않게끔 한 나라로 만들자, 유엔의 이름으로!’ 그러면 그 33개국은 누구의 나라가 되는 거예요?「하나님의 나라입니다.」조국 강토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되는 거예요.

그거 가능한 말이에요, 불가능한 말이에요? 그거 누가 시범을 보여 가지고 천만 주인들 모아 가지고 ‘나는 지나가는 손님이요. 이 동네에서 거지 놀음하면서 빌어먹던 주인 양반이 유엔의 기지를, 서울의 20배, 제주도의 12배만한 큰 땅을 동냥해 가지고 빌어 가지고 사서 조국광복을 통해 할아버지 할머니, 하나님까지도 해원풀이했으니 그것이 사실이 아닐 때는 여기에 동조해야지요. 백 리를 못 가겠으면 십 리쯤은 따라 가야지.’ 할 때, 싫다고 할 사람 어디 있어요? 전부 내세워서 닦아 치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너희 나라에 와서 제멋대로 천대하고 별의별 짓을 다 했는데, 잘살았어? 잘살 게 뭐야? 안 하면 내가 유엔의 힘으로 한다.’고 껍데기를 벗겨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언론기관, 유 피 아이(UPI)통신도 다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때리려고 하면, 안 되겠으면 자리까지 파서 날려 버리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지독한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