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하나되어야 행복이 벌어지고 평화가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상대가 하나되어야 행복이 벌어지고 평화가 벌어져

천지이치는 다 상대적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상대가 하나되어 가지고 행복이라는 것이 벌어지고 평화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평화가 둘이 하나되는 것 아니에요? 이치에 위배되는 말을 하면 자꾸 변명해봐야 나한테는 못 이겨요. 내가 말의 조건을 얼마나 잘 잡아요? 시험문제로 딱 해놓고 동서남북, 어떤 것인지 물어보는 거예요. ‘이런 면은 어떻게 답변하지?’ 물어보고 맞지 않으면 점수를 깎아요.「그런데 일이 따로 따로 다녀요. 남자는 남자대로 다니고….」남자 입하고 여자 입하고 따로 따로예요, 어때요? 입술이 같아요?「먹는 건 같이 먹는데요.」먹는 것만 같이 먹어? 잘 때, 사랑할 때 입을 안 맞춰, 맞춰?「맞추지요.」그것만 맞춰? 가슴 맞추고 별의별 것을 다 맞추잖아? 비밀이 있어, 없어?「없어요.」

비밀을 논의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 자리에 같이 있으면, 하나됐으면 그 이상 통일된 판국이 어디 있어요?「그런데 자동차는 따로따로 타고 다니는데요.」자동차라는 것은 사람이 안 타도 혼자 굴러갈 수 있는 것을 자동차라고 하는 거야. 자동차 운전사도 없이 걸어 다니는 자동차를 어떻게 타고 다니겠나? 그러니까 사람이 필요해요. 운전사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자동차를 그냥 둬두면 날아가고 다 굴러갈 텐데, 그걸 조종할 수 있는 것을 운전사라고 하는 거예요. 기사, 기사라고 그러지요?「예.」기사는 운전사가 월급 많이 받는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절반은 사기꾼이기 때문에 기사 거꾸로 하면 사기다 이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그 말이 맞잖아요. 운전사보고 월급 많이 받느냐고 물어보면 조금 받는다고 하지요. 부잣집, 장관급, 무슨 부장들 중심삼고 ‘내가 매일같이 수고하고 정성도 들이는데 더 줘야지.’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기사라는 존재는 월급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는 녀석이 하나도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절반은 사기꾼이다 그 말이에요. 그래서 기사라고 했어요. 그 설명을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잘 갖다 붙였는지, 말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는지 하나님이 대신 말해 준 것인지 나도 모르겠는데 그렇게 되었어요. 맞아요, 안 맞아요? 기사한테 물어보라구요.

도적질 할 일이 있으면 첫째 기사를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기꾼이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잘 알기 때문에 설명을 그렇게 해도 누가 꼼짝 못하고 다 눈만 껌벅껌벅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는 아직까지 그걸 몰랐구만. 한번 써먹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요? 사람 많은 데 가서 한번 사기꾼이라고 써먹으면 이름이 올라가겠어요, 안 올라가겠어요? 맞지요, 맞아. 사실이 그래요.

그러니까 좋은 차를 타면 운전사를 제일 주의해야 돼요. 전부 다 폭격을 당하든가 자폭을 하든가, 피살을 당하든가 생명이 운전사에 달렸어요. 운전사에 의해 좌우되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집을 지키는 제일 가까운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