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더라도 최고로 사랑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사랑하더라도 최고로 사랑하라

그래, 무슨 정착이라구요?「정오정착입니다.」정오정착! 그래 가지고 뭘 하라고 했어요? 하나님을 대신해 선물 준 것입니다. 만물, 만우주, 만 가정의 아들딸들도 선물로 준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천신만고 하더라도 더 사랑하고 삽니다.’ 해야 돼요. 더 사랑하겠다고 하는 데 백 분의 일이라도 사랑했다는 조건이 있으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세계, 천주에 가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는 말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얼마나? 색시를 얼마나 사랑하고 남편을 얼마나 사랑해요? 여기, 네 신랑 왔니?「오늘 안 왔습니다. 천안에 갔습니다.」남자가 하룻밤에 여자를 사랑하는 기록이 얼마인지 들어봤어? 아, 그거 들어봤는지 물어보잖아? 나 몰라서 물어보는 거야.「못 들어봤습니다.」몇 번이나 될 거 같아? 네 경험을 통해서 얘기해 봐.「하룻밤에요?」아, 하룻밤이지, 쌍놈의 자식아!「하룻밤에 제 기록은 한 세 번 정도….」여기, 문난영이는? 거기는 세 번도 못되는 모양이구만. 세 번이 뭐야? 30번 아니라 300번이라도 하라는 거예요. 여자가 사랑 받으면서 좋을 수 있을 때까지 사랑해 보라는 거예요. 잠자면서 코골 수 있게끔 사랑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여자가 행복한 여자예요, 불행한 여자예요?「행복한 여자입니다.」그래, 행복하게 해주라는 거예요. 오늘 저녁에 가서 연구해요. 이게 훈시예요, 훈시.

길가에 가더라도 여자라는 것이 보기 싫어서 가면서도 졸고 싶은 마음이 나면 여자의 상대로서 언제나 주인 노릇할 수 있다는 말이에요. 물어 봐요. 너, 기록을 남기고 갈 거야, 안 남기고 갈 거야? 그것이 주인 아니야? 그러면 여자들은 불안해하는 그런 것이 없다구요.

여자들! 사랑을 잘해 주는 게 좋아요? 사길자! 사랑을 잘해주는 것이 좋아, 못 해주는 것이 좋아?「잘해주는 것이 좋지요.」한 달에 한 번 해주면 좋아, 하루에 열 번 해주는 게 좋아?「하루에 열 번 해주면 좋지요.」그런데 과부로 살려니 얼마나 힘들었겠나? 그래, 기둥서방 하나 정해줄까?「아닙니다.」왜?「아버님이 계시는데….」

신랑이 오는 것조차 돌아서서 싫다고 하면 실례예요, 실례. 아침에 일어나 밥 먹기 전에 ‘미안합니다.’ 하고 사유를 밝혀야 돼요. 여러분도 그런 때가 있지요? 문수자도 그런 때 있지? 이 쌍년아 물어보면 대답해야 될 것 아니야?「예.」응. 협회장! 유 협회장은 어땠어?「안 그랬습니다.」안 그랬어? 네가 더 했나? 싫다고 한 번도 안 했어?「예.」사랑하자고 하면 먼저 목욕탕에 들어갈 때 벗고 가서 목욕하고 들어왔어, 목욕탕에서 옷을 벗고 목욕하고 들어왔어?「목욕탕이 없었어요, 그때는.」(웃음) 지금은 어떨 것 같아? 방에서 옷을 벗고 가서 목욕하고 와야 된다 그 말이야.

남편 빨리 들어오라고 해 가지고 자기는 다 씻고 남편이 오자마자 ‘목욕탕 갔다 오소.’ 이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들어오자마자 자기가 벗겨주는 거예요. 벗겨주면서 ‘갔다 오소.’ 하면 싫다고 할 남자가 있어요? ‘얼마나 그리우면 밥도 안 먹었는데 옷을 벗기고 얼마나 좋은 사랑을 하고 싶어서 이럴까? 엄숙한 성녀를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러기 때문에 깨끗이 씻고 와서 ‘고맙습니다.’ 인사하고 사랑하게 되는 거예요. 그런 사랑을 받고 싶어요, 싸구려 사랑을 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