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결실이 손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4권 PDF전문보기

두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결실이 손자

선생님이 지독한 사람이에요, 지극히 좋은 사람이에요? 지독한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니지요? 선악에 대한 분별에 대해서는 왕초예요. 선은 선 편 되고 악은 악 편 되게 해 가지고 한꺼번에 따버리는 것입니다.

10시가 됐어요. 몇 시간 얘기했어요?「네 시간입니다.」네 시간, 훈독회는 한 시간쯤 되지요, 뭐. 세 시간 얘기했는데 더 할까요, 말까요? 들어 가지고 분해요? 배고파요?「좋습니다.」왜 ‘좋습니다.’ 하면서 입이 쪼그라드는 입을 해? ‘좋습니다.’가 이상해. 발음이 정상적이 아니니까 틀렸다는 말이야. ‘좋습니다.’ 하는 말이 거짓말이야.「사실입니다. 좋으니까 이렇게 앉아 있지요.」거짓말이라는 거야. 누가 앉아 있으래? 좋지 않으면 나가라는 거야.「좋으니까 앉아 있습니다.」좋으니까 앉아 있는 것도 자기가 좋아서 앉았으면 모르지만 앉겠으면 앉고 말겠으면 나가도 돼. 나가지 말라고 그랬나?. 이제 나가려면 나가요. 나도 밥 먹게.

자, 그건 농으로 하는 말이고 여러분 이제 삼시대 전환 사위기대 입적 통일 축복식, 귀한 말이에요. 하나님의 역사, 구원섭리역사, 인류역사, 내 인생살이의 역사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본궁의 문이 열리는 것입니다. 동서남북, 4대 문이 열리는 때가 됐어요. 그 복을 잊어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그래, 여기는 3대가 모였겠구만?「예.」손자도 왔나?「아니, 손자는 다음 차례입니다. 한번에 못 했습니다.」3대가 한 자리에서 한 잔으로 마셨어요. 한 잔에 마셨다구요. 그거 선생님이 가정에 혈관 주사를 놓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큰 참감람나무요, 자기들은 돌감람나무 가정 가지예요. 알겠어요? 이거 한꺼번에 3대가 접붙였으니 이 기간이 지나면 3대가 균형을 이뤄 가지고 자라는 것도 같이 자라기 때문에 할아버지하고 손자, 3대가 같은 형제가 된 것입니다.

누가 상속을 받느냐? 아무리 할아버지라도, 할아버지가 형님이고 아버지가 둘째 형님이라도 아버지, 할아버지의 경험을 다 못 봤어요. 그래, 하나님으로서는 할아버지 경험, 아버지 경험을 보니까 그 두 경험을 전부 다 상속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아야 되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두 천국, 지상?천상천국을 상속받을 자격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대로부터 완전히 하나님이 거둘 수 있는 씨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씨를 어디에다 심더라도 만년 승리의 하늘나라에 직행할 수 있는 왕자 왕녀가 태어나는 것이다! 왜 그러냐? 영적, 종적 부모와 횡적 부모, 두 세계 부모의 사랑을 받은 자는 3대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거기에서 핏줄을 정상적으로 세움으로 가정들을 같이 축복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주인이냐 하면 손자라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손자라구요. 알겠어요?

그래, 할아버지가 누구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평가할 때 누가 할아버지의 자리에 서 있는 거예요? 손자라는 것입니다. 누가 아버지 자리에 서 있고, 누가 동생의 자리에 서 있는 거예요? 아버지와 형님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무시하면 안 돼요. 손자를 무시하면 안 된다구요.

할아버지는 손자를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세상도 그렇다구요. 할아버지가 죽은 다음에 먼저 무덤에 가서 할아버지의 얼굴을 보겠다는 것은 아버지도 아니고 마누라도 아니고 손자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던 할아버지가 누워 있으니 가서 누구보다도 다정하게 인사할 수 있는 사람은 손자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 아버지가 죽었을 때는 나이 어린 아들이 아버지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대표자가 손자예요. 두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결실이 손자라는 것입니다.

나도 가만히 보니까 아들딸은 그렇게 사랑하는 줄 몰랐어요. 그저 먼 데 갔다오면 아들딸 방에 들어가서 키스는 해줬어요, 열두 살이 될 때까지. 자기들은 몰랐지만 ‘아버지 책임 못 하니 미안하다.’ 기도해줬어요. 자기들은 몰라요. 아버지 얼굴을 몇 년 만에 보니 잠잘 때 가서 키스해 주고 기도해주는 것을 누가 알아요? 자기들은 모르지만 나는 그걸 알아요.

그래, 천리 원칙이 손자를 잘 키우지 않는 집안은 망하는 것입니다. 빼앗겨버린다 그 말이에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왜? 사람은 영육, 이중구조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 세계, 횡적 세계의 사랑의 법을 따라가야 되는데 할아버지는 종적이요, 아버지는 횡적이니 두 사랑을 받은 그 결실은 종횡의 사랑이 합덕하는 자리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