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존재 앞에 연결되는 것이 생존의 목적이요 사명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더 큰 존재 앞에 연결되는 것이 생존의 목적이요 사명

(마이크) 머리가 떨어졌다구, 머리가. 어디 갔어? (마이크 관리자가 나와 마이크를 손봄) 언제든지 이거 맞추는 사람이 이렇게 맞추어야지, 이걸 뒤집어 맞추면 언제든지 문제가 되잖아? 이렇게 손질해야지, 이렇게 손질하겠나? 언제든지 그래. 임자가 똑똑하지 못해서 그렇구만. 이 조그만 것도 맞추지 않으면 만사가 문제라구. 이렇게 언제든지 끼워야지, 이렇게만 해야 되겠나?「죄송합니다.」언제나 그래, 언제나! 자기 중심삼고 생각한다구. 할 사람 중심삼고 생각해야지.

남자들은 자기 중심삼고, 여자도 자기 중심삼고 생각하는 거예요. 상대를 위해 태어난 존재들이 상대를 잊어버리고 사니까 세상 사태가 요사스럽게 된 거라구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누구 때문에?「여자 때문에.」남자 때문이지. 여자는?「남자 때문에.」부모는?「자식 때문에.」부모 때문에. 자식은? 자식 때문에. 가정은? 가정 때문에. 아니라구요.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자기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나라도 나라가 필요한 것은 나라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나라가 태어난 것은 더 큰 목적을 향한 세계 때문에 태어났고, 세계는 더 큰 천주 때문에 태어났어요. 하늘땅의 집이에요, 천주라는 것은. 더 큰 것을 위해 태어났어요. 또 그 천주는 더 큰 주체 되는 하나님을 위해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작은 물건은 큰 주인이 될 수 있는, 큰 주체가 될 수 있는, 모든 전체의 대표 될 수 있는 주체가 어떻게 접근시키고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이 생존의 목적이요, 존속하는 역사적 사명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한다면, 이것도 내 것, 저것도 내 것, 높은 것도 내 것, 낮은 것도 내 것, 상하?좌우?전후가 다 내 것이라고 하게 될 때는 상대의 것은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상대가 멸망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