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절대시하는 사랑의 길을 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5권 PDF전문보기

상대를 절대시하는 사랑의 길을 가야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사랑이 있어요. 자기를 절대 주체로 하고 사랑하는 사랑과, 그 다음에 상대를 절대 주체 이상으로 사랑하겠다는 사랑이에요. 이런 두 사랑이 있다면 여러분은 자기를 절대시하는 사랑을 찾으려고 해요, 상대를 자기 이상 절대시하는 그 사랑의 길을 찾아가려고 해요? 자기를 절대시하는 사랑을 찾겠다는 사람은 하나밖에 없어요. 남자면 남자 일당백으로서 상대가 없는 이런 남자가 되는 거예요. 여자도 마찬가지 결론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에게는 절대 여자가 필요로 하는 무기가 있어야 되고, 여자에게는 남자가 절대 필요로 하는 무기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맞는 말이에요, 틀린 말이에요?「맞습니다.」틀린 말인데? 밤에 생각하면 맞을 것 같고, 낮에 생각하면 안 맞을 것 같아요? (웃으심)

또 기분 나빠 가지고 싸움하고 나면 ‘오목이 뭐 필요한가? 문 총재가 무슨 뭐 그런 말을 하노? 논리가 그렇고 하나님이 그랬대도 난 믿지 않아!’ 그래요? 그렇게 살아 보라구요. 일년도 못 가 가지고, 열흘도 못 가 가지고 ‘아이구, 내가 왜 그랬나? 조금만 참았으면 될 것인데.’ 그러지요?

부부싸움을 해서 둘이 앵앵앵 하고 왕왕왕 이래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나 보따리 싸서 간다, 온다.’ 하는데, 한번 가 보라는 거예요. 뒷가슴에 구멍이 뻥 뚫려요. 두 번 가면 앞가슴에 구멍이 뻥 뚫려요. 세 번 네 번 가면 구멍이 뻥뻥 뚫리기 때문에 무슨 바람이 드느냐 하면 훌훌 날아가는 바람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집에 대한 관심은 없고 딴 데로 가는 거예요. 날아가서 찾아가면 오목을 찾아가는데 오목을 찾아가서 되겠어요? 천만 오목끼리 만나면 화통밖에 없어요.

여러분, 여자 셋 하면 무슨 글자가 돼요?「‘간사할 간(姦)’ 자가 됩니다.」요사스럽고 괴상한 글자가 된다구요. 간부(姦婦)라구요. 간부가 뭔지 알아요? 통일교회에서 황선조 같은 간부(幹部)가 아니에요. 간부라는 게 뭐예요? 사랑의 원수를 말해요. 두 사랑을 중심삼고 넘나드는 그런 여자를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도 셋을 쓰면 간남이라고 해야 할 텐데, 남자가 셋인 글자는 왜 없어요? 남자는 셋이 하나되는 법이 없어요. 주체가 되려고 싸움만 하지. 그러면 여자는 왜 셋이 하나될 수 있느냐? 3대를 깨뜨려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