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빠른 것이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제일 빠른 것이 참사랑

그래, 나를 대하는 것도 고마운 것이요, 나와 살아 주는 것도 고마운 것이요, 나와 살면서 아기를 낳아 준 것도 고마운 것입니다. 아기를 사랑할 수 있으니 그거 고마운 일이지요.

그래야 전체가 좋지, 불평해 보라구요. 구멍이 뻥 뚫리고 썩어 버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알면 세포 하나가 이 발에서부터 인간의 오관…. 간 같은 데는 잡고 있어요. 저장 창고라구요. 작동해서는 안 돼요. 필요할 때, 어느 곳이 결핍될 때 보급창고에 명령을 내리면 운동하지, 그때까지는 자요. 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쉬는 것, 활동하는 것 전부 다르지요? 우주가 작동하는 것, 내 몸뚱이 하나에서 작동하는 것을 전부 다 알 수 없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하, 우리 인간들은 하나의 세포, 세포로구나!’ 하는 것을 알게 돼요. 세포 세포가 전부 다 주변에 있는 사람을 싫어하면 싫어하는 자체가 제거 당하는 것입니다. 침 뱉어 버려요. 자연이 밀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 밀어 버리게 될 때 없어지는 일부가 아픈 거예요. 잘못되면 아프지요. 사랑도 잘못하면 아파요. 이혼하게 되면 아파서 울고불고, 거기에 죽고 사는 거예요. 사랑에 죽고 살게 되어 있지, 돈에 죽고 살게 돼 있지 않아요. 통일교회는 그런 이치를 알기 때문에….

선생님도 그렇지요? 별의별 고생을 했지만 고생이 나를 점령하지 못해요, 죽을 사지에 가더라도. 죽으면 내 갈 길을 다 알고 있는데, 이 고개를 넘으면 어디로 갈지 환하게 다 알고 있는데 걱정이 뭐예요? 여기는 밤이고 거기는 낮이에요. 낮의 세계에 가는 걸 아는 사람이 밤에 사는 걸 좋아해요? 밤에는 보이지 않으니까 플래시가 필요해요. 땅 끝까지, 하늘 끝까지 통할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의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알아요? 제일 빠른 것이 참사랑의 속도예요. 1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그 속도로 1년 동안 간 거리가 광년인데, 이 우주는 210억 광년이에요. 21일이 아니라 210억년이에요. 210억 광년만큼 방대한 세계예요. 그것이 하나님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예요. 얼마나 크겠어요? 1초 동안에 그런 것이 하루만 해도 야단이고, 1년만 해도 큰일인데 210억년이에요. 210억 광년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방대한 세계를 품고 사는 거예요. 그 가운데 있는 상헌 씨가 그걸 어떻게 다 알겠어요? 가는 곳마다 신비롭고 모든 것이 황홀한 거지요.

하나의 세포권 내에 정착해 살던 것을 알아야 돼요. 세포도 상대가 되는 것은 전체를 대신한 절반이에요. 둘로 나눠져 가지고 화합하는 것입니다. 그거 몸뚱이가 필요해서 부부가 되고 다 그런 거예요. 혼자 못 살아요. 몸과 마음도 하나 안 되면 안 된다구요. 제일 무서운 게 그거예요. 몸뚱이에 절연체가 낀 것입니다. 찌꺼기예요. 이걸 소제해야 돼요. 원수의 피가 들이박혔다는 것입니다. 그 피가 뼈와 살에 전부 다 들이박힌 거예요. 이것을 개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요즘에는 수혈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죽어야 할 피는 빼 버리고 살아야 할 피, 같은 오(O)형이면 오형, 에이 비(AB)형이면 에이 비형에게 주잖아요? 이건 전부 다 죽어가는 피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의 오(O)형을 갖다 밀어 넣어야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피가 이렇게 죽으면 시계 반대로 돌아가는 거라구요. 이걸 내놓으면 바로 돌아가기 때문에 부활하고 다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의 은사 안에 있으면 기쁘고…. 그걸 몰라요. 지상 사람은 그걸 모른다구요. 그 기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최고로 무한히 기쁜 세계인 영계가 있어요. 하나님이 계신 곳이에요. 거기에 다 가고 싶어요? 거기에 가고 싶어요, 안 가고 싶어요? 왜 대답을 안 해요? 안 가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가고 싶습니다.」가고 싶은 사람은 쌍수를 들어 봐요, 안 가고 싶은 사람은 오늘 당장에 잡아가게. 내려요. 10년 후에는 얼마만큼인지 내가 검증하면 좋겠어요.

그 세계에 언제 갈지 알아요? 내일 갈지 언제 갈지 어떻게 알아요? 얼마나 바빠요? 배고픈 게 문제가 아니에요.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요? 산중에 뛰어다니는 돼지나 노루가 천지가 자기 무대인 줄 알았지만 치코(올가미) 놓은 길로 가다 걸리면 아이고…! 아이고, 뭐예요? ‘나 산다.’예요, ‘나 죽는다.’예요?「죽는다!」아이고, 그 다음에 뭐라구요? ‘아이고’가 뭐냐? ‘아이고, 고합니다. 지옥 아니면 천국으로 가야 되겠습니다.’ 그 말이에요. 그런 거예요. 올무에 걸리면 죽어요.

그래, 제일 무서운 것이 남녀관계예요. 그 다음에는 공금 약취예요. 세계의 것이 자기 것이 아니에요. 그 다음에는 인사조치문제예요. 야당이라고 해서 모가지 칠 수 없어요. 여당이 됐다고 해서 모가지 칠 수 없는 거예요.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들이 야당권 내에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후손이 어떤 후손들인지 알아요? 함부로 목 잘랐다가는 망하는 거예요. 당파 싸움을 하다가는 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