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빼앗지 못하면 소유권을 못 가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피를 빼앗지 못하면 소유권을 못 가져

그런 원수를 사랑해야 할 입장에 있는 하나님이에요. 자기 여편네를 ‘내가 주었다. 내가 맡겼다.’ 할 수 있는 입장을 취해야 되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전부 잡아 죽이려면 사람부터 잡아 죽여야 돼요. 사람이 죄지었지요? 해와가 죄지었지요? 해와를 없애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해와를 없애 버리면 남자도 없어져야지요. 그렇지요?「예.」

그러니 할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재창조한 것입니다. 구원이 재창조예요. 재창조하려면 거짓 부모가 파탄시켰으니 참부모가 와 가지고 비밀을 다 알아야 돼요. 아담이 커 가지고 하나님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사탄이 어떻다는 것, 상하?전후?좌우를 전부 다 알고 나서 그걸 처단해야 돼요.

참부모라는 것은 뭐냐 하면, 완성한 아담이에요. 타락의 핏줄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핏줄을 받아서 하나님의 사정을 잘 알고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의 생활 방법을 잘 알아야 돼요. 그래서 메시아, 메시아는 누구냐 하면 참부모예요. 구주예요. 구주는 우선 돌감람나무 밭이 세계에 꽉 찼으니 돌감람나무 밭을 하나님의 소유로 만들어야 돼요. 소유권을 빼앗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권을 사탄이 빼앗아갔지요? 알겠어요? 그러니 참부모가 와 가지고 만물에서부터, 아들로부터, 부부, 전부 다 찾아와야 돼요. 그걸 탕감하기 위해서 구약시대는 제물의 피를 흘리게 해 가지고 아들이 갈 길을 닦아야 돼요. 구약시대에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아들이 걸려든 것입니다. 예수가 뜻을 못 이루었으니 자기 몸뚱이를 제물 삼고 기독교는 인간이, 아들딸들이 피를 흘렸어요, 400년 동안. 기독교는 피 흘린 종교예요.

하나님이 그런 비참한 하나님이에요. 피 흘리는 것이 불가피한 거예요. 피를 빼앗지 못하면 소유권을 못 가져요. 그래서 아들딸 중심삼고 ‘예수의 피, 피!’ 하는 것입니다. 그 피가 뭐예요? 뼛골 속에 박혀 있는 피요, 살 속에 박혀 있는 피요, 피 가운데 박혀 있는 더러운 거짓 부모의 피라는 것입니다. 이걸 전부 다 갈아치워야 돼요. 갈아치우려면 다 죽여야 돼요. 죽일 수 없으니까 오랜 시일을 중심삼고 손, 발, 이렇게 하나 하나 부속품을 개조해서 근본적인 모든 것을…. 생식기 개조가 불가능함으로 말미암아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배경을 중심삼고 오시는 메시아는 하나님의 참사랑과 하나님의 생명의 씨를 갖고 오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사랑을 부정하고 사탄세계의 생명의 씨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부정하지 않고는 긍정의 조건이라는 것은 나오지 않아요. 여편네, 한 여자가 사랑하던 곳을 뒤따라가서 자기 사랑한 씨가 두 씨 중에 어떤 씨인지 모르면 안 돼요. 여자는 밭이기 때문에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주인의 씨를 하나만 받아야 돼요. 같은 쌍둥이로 받아 놓으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