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들인 모든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공을 들인 모든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그래, 선생님을 따라다니기가 힘들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수많은 고개를 넘어왔어요. 그래, 비행기 타고 갈 거예요, 걸어갈 거예요, 자전거 타고 갈 거예요, 자동차 타고 갈 거예요? 걸어갈 거예요? 천년 만년 가도 못 가요. 자전거 타고 가겠어요? 그러면 어떻게 이 미시령 고개를 올라와요? 중간에 몇 번 죽었다 쉬었다 이래야 넘어가지요. 그렇지요?

그 다음에 자동차는 어때요? 자동차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휘발유를 죽이고 기계를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목을 졸라 가지고 죽을 사지에 가고 기계들은 소모돼 가지고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은사에 고마워해야 돼요. 사람의 공을 들인 모든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타고 다니는 사람 없지요? ‘아이구, 내 차 좋구만. 마음대로 자고 마음대로 타고…. 기름이야 자동적으로 생기고 공기보다 많은 걸.’ 그래요? 기계는 언제든지 부속품 하나만 없어도 전부 다 고장나게 돼요. 그러면 가려야 가지 못하는 거예요. 조그만 거 하나, 10원짜리라도 5원짜리라도 그거 하나가 없으면 차가 못 움직여요. 모든 것을 희생시키고 모든 것을 죽이면서 좋을 수 있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비행기는 어때요? 선생님 전용기 하나가 4천만 달러짜리예요, 4천만 달러. 5천만 달러 나가요. 그걸 왜 타고 다녀요? 내가 안 타려고 해도 나라가 타기를 바라고 세계가 타기를 바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천천히 오기를 바라요, 빨리 오기를 바라요?「빨리 오기를 바랍니다.」그러니 시간이 없어요.

하늘도 그래요. 비행기 한 대만이 아니라 몇 대씩 갖고 있어요. 지금 대한민국의 이병철, 무슨 대통령이 부럽지 않아요. 부러울 게 없어요, 세상에는. 여기 설악에 오면 내가 주인이에요, 손님이에요? 손님이지요?「주인입니다.」주인은 주인인데, 손님 중의 손님 이상 대접 못 하면 여기 주인이 날아가는 것입니다, 사장이고 무엇이고. 사장은 전체를 죽여서 장사하는 것이 사장이에요. (웃음) 정말이에요. 문제 생기면 사장이 죽는 거예요. 사장이 좋아할 것이 아니에요. ‘죽을 사(死)’ 자, ‘장사 장(葬)’ 자 아니에요? 그렇게 알고…. 심각해요. 선생님 얼마나 심각해요?

유엔까지도…. 오늘 유엔의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이 나를 찾아와요, 서울로. 내일은 내가 그 사람을 초대했어요. 그래서 10일부터 대한민국의 난다긴다하는 사람들 딱 명을 청했어요. 유엔의 이름으로 그 사람들을 교육해 가지고 써먹어야 돼요. 이제 전세계 185개국에서 한 7만 명을 교육해야 돼요. 이것은 유엔이…. 여러분은 유엔이 뭔지 알아요? 교육해 가지고 교섭하고 다리 놓을 수 있게 하는데, 그럴 수 있는 세계의 사람들을 잡아다가 교육해야 돼요. 금년 이내로 전부 다 후다닥 해 버리려고 그래요.

이제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은 아가리에다 기둥을 박으면 좋겠어요, 철망을 치고 철창을 박으면 좋겠어요? 반대하던 것들 아가리를 째 버리고 혓발을 빼 버려야 되겠어요. 선생님의 원수가 얼마나 많아요? 원수가 많지요? 종교권이 원수고, 정치권도 원수예요. 대한민국의 8대 정권이 나를 반대했어요. 지금도 원수 패들이 많아요. 노동조합, 공산당 패들. 그것은 다 꺼져 버리는 거예요. 안 꺼지면 내가 다 조정할 수 있어요.

그거 모르지요? 언제 선생님이 미국을 다 요리하고…. 미국의 종교계가 금년 말까지 14만4천 교회에 우리 가정연합 기를 달게 돼 있어요. 촌촌에 다 들어가는 것입니다. 또 정부 관청에도 기를 달아요. 그 깃발을 보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좋습니다.」그것이 우리의 기예요, 내 기예요?「우리 기….」답변도 못 하누만. 내 기가 돼 가지고 우리 기가 생겨나는 거예요. 우리라는 것은 나부터 시작해서 아버지 어머니가 우리가 되고 다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