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참부모를 따라가야 축복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여자는 참부모를 따라가야 축복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돼

여기가 속초인데, ‘묶을 속(束)’ 자에 초는 ‘풀 초(草)’ 자입니다. 꼼짝달싹할 수 없게 묶여 가지고 그냥 그대로 해야지, 묶인 풀이 어디 가서 열매를 맺겠어요? 내가 속초 사람들한테 이렇게 말하는 것도 여기가 속초이기 때문에 그런 모양이지요? 속초가 ‘묶을 속(束)’ 자 쓰지요, ‘풀 초(草)’ 자하고?「예.」젊은 것을 묶어 놓으면 어디로 가요? 거기에서 새끼 치고 말라죽는 거지요. 그것을 내가 풀어 주는 거예요. 얼마나 풀어 줘 가지고 해방을 바랐겠어요? 속초 아줌마 대신 말이에요. 정말이라구요.

선생님이 정략결혼을 시킬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옛날 영국 왕이 여자 때문에 왕권도 버린 것과 마찬가지로 ‘저 아줌마를 살려야 되겠다.’ 그런 거예요. 왕권을 버린 그 나라 전체를 몽땅 하늘 앞에 접붙이기 위해서는 뚝 잘라다가 접붙여야 돼요. 그래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그러니 남자는 여자 꽁무니라야 접이 붙어요. 여자끼리는 안 붙는다구요. 수많은 나라들이 한국 여자와 결혼해서, 한국 여자 꽁무니에 붙어 가지고 한 나무가 되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야지 안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밤에 강제로 잡아다가 타락시켜 가지고 데리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놀음을 하면 어떻게 돼요? 그런 위험천만한 일이 있어서는 안 돼요. 여기는 자기가 잘못했으니 남편이 못 한다고 해도 그럴 것임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못 간다고 할 수 있어요? 놓아 주게 돼 있지요.

선생님도 ‘여자가 돼 가지고 한 서너 번 시집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그런 것도 생각하게 돼요. 여자로 태어난 것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이 남자보다는 비례적으로 적다는 거예요. 비례적으로 여자가 지금까지 비참하게 살았지요? 그렇지요?

종교라는 것은 여자의 종교예요. 여자 해방을 위한 거예요. 내가 이 땅 위에 신랑으로 왔던 것은 여자를 해방하기 위해서지, 남자 해방을 위해서가 아니라구요. 남자는 접붙여야 돼요. 여자들도 그렇고.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선생님을 다 따라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예.」그래?「예.」안 그런 것은 가짜예요.

일구월심 기다리던 오빠였고, 본래의 남편이었고, 본래의 아버지였고, 할아버지였고, 왕이었어요. 그 중심자를 만났으니 그 마음이 어디로 가겠어요? 세상 왕이든지, 세상의 할아버지, 아버지, 남편, 아들을 다 버리고 선생님을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가짜예요. 축복받을 수 있는 자격이 못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통일교회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참된 길입니다. 여자로서 단 한 번밖에 갈 수 없는 길이에요. 남편을 부정하고 아들딸을 버리고라도 가고 싶은 사랑의 길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고향을 찾아가는 길이에요. 이혼하게 되면 남편을 버리고 자식을 버리고 어디로 가요? 고향으로 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고향의 오빠와 같은 분을 만났는데, 세상의 누구를 믿어요? 사기꾼을 데리고 살았으니 전부 다 버리고 불사르고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납치를 당하더라도 통일교회를 버릴 수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