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국회의원을 엮어서 교섭단체를 만들도록 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여성 국회의원을 엮어서 교섭단체를 만들도록 하라

「이번에 엔 지 오(NGO;비정부기구) 총회 때요, 그 동안 신낙균 의원이….」이번에 안 들어가도 괜찮아. 몇 명을 초청했나, 곽정환이? 「엔 지 오에 공식적으로 최하 10명 하라고 했는데 지금 교섭을 하다 보니까 15명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한 나라에서?「우리 한국에서요? 일본에서 10명 공식적으로 초청했습니다. 그 이외는 4명 내지 5명 이렇게 하라고 하고, 미국은 좀 많이 하라고 했습니다.」한국은?「한국은 15명입니다.」국회의원들을 데리고 가지, 여자들만.

「이번에는 국정감사가 시작되어서 신낙균 의원하고요, 그 다음에 조동춘 박사라고 밝은가정협의회의 유명한 여성입니다.」그 덕 없는 여자?「아버님, 사진을 여기 가지고 왔는데, 껌껌해서 잘 안 보여요.」「그 사람 아닙니다. 이북 출신 아닙니다.」「신동춘 씨요.」「아, 그 사람은 신동춘이고요, 조동춘이라고 아주 유명합니다. 책도 많이 써서 베스트셀러도 하고요…. 조금 전에 마지막 통화를 했습니다.」(문난영 회장이 사진첩을 보여 드림)

여자 국회의원들을 엮어 가지고 교섭단체를 만들도록 해야 되겠다구요. 곽정환이! 평안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있을 것 아니야?「예.」교섭단체 대번에 만들 수 있잖아?「이북 전체가 13명입니다.」전부가?「예. 현직 국회의원 수가요.」13명이면 20명은….

「13명 중에서 전국구로 유망한 것이 최병건이가 하나 되고요, 그 다음은 전부 지역구입니다. 지역구로 나간 사람들입니다. 이북을 배경으로 해서 나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배경은 뭐, 지역구로 나가서라도 지역 국회의원이 됐지?「예.」국회의원이면 되잖아?「국회의원은 되지만, 서영훈 같은 양반은 이북 5도민을 위해서, 실향민을 위해서 기여하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정책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누가? 서영훈이가 이북 사람인가?「그러니까 제가 추진하던 것이 결국 아마 틀림없이 다음 번에는 영향이 있을 겁니다. 이북 5도 전체 연합회에서 추천하는 사람을 20명 범위 내에서 전국구를 달라 이겁니다. 그건 이북도 지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나는 그건 모르겠어. 김종필이 뭐 17명? 20명이 못 된다고 교섭단체 안 된다고 하지 않았어? 우리가 교섭단체를 만들 수 있다 그 말이에요. 알겠어, 곽정환이? 누구 내세워 가지고 하라구. 그런 일을 해야, 당적인 입장을 우리가 협조해 줘 가지고, 우리가 주동하는 것보다 그럴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문제가 돼요. 국회에 들어가 가지고 같이 교육도 하고 다 그럴 수 있어요. 혼자 하면 안 된다구요. 자, 몇 시예요?「열한 시 20분입니다.」열한 시 20분이야? 내일 여덟 시 반?「예. 여덟 시 반입니다.」

제주도에 갈 사람이 누구예요? 제주도 가고 싶은 사람이 누구예요? 여기는 13일날?「예.」13일날 몇 시에 가나?「오전에 갑니다.」오전에? 11일, 12일, 13일…. 갈래? 갔다가 갈래? 누가 갈래요? 임자 가겠나?「내일 리틀엔젤스에서 위비소노 뭐….」그래, 통역하겠구만. 그럼 안 가도 괜찮아.「다 맞추었습니다, 행사에.」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