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어떤 외국어도 정확히 발음할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한국인은 어떤 외국어도 정확히 발음할 수 있어

일본 여자들! 잇폰(一本)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니혼(二本)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니혼의 여자라면 결혼하지 말라구요. 도망가기 쉬워요. 여자가 결혼하면 잇폰의 여자가 되어서 남자 잇폰, 여자 잇폰이 되어 가지고 두 사람이 하나되어 이상적인 부부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니혼의 여자가 될 것인가, 잇폰의 여자가 될 것인가를 물어 보는 거라구요. 한국 말로는 일본을 잇폰이라는 뜻으로 말하는데, 일본 사람들은 니혼이라고 하기 때문에 다르다구요. (웃음)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의 성격도 다르지요? 일본 사람들이 남자다워요, 한국 사람들이 남자다워요? 선교를 나가든지, 어디에 나가든지 경쟁하면 일본 사람들이 못 이긴다구요. 한국 사람들은 1년도 안 지나서 어디에 가든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본 사람들은 5년이 지나도 말하는 것이 어려워요. 왜냐하면 발음이 엉망진창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맥도널드’ 해봐요! 맥도널드가 뭐예요? 마구도나루도! (웃음) 아무리 일본 사람들이 마구도나루도라고 하더라도 영원히 미국 사람들은 못 알아듣는다구요, 마구도나루도! (웃음) 아무리 그래도 영원히 무슨 말인지 모릅니다. 동서남북 도 말해 보더라도 못 알아듣는다구요, 상대가. 그러니까 한번 해보고, 두 번 해본다는 것이 부끄러운 거예요. 세 번째는 입을 열지 못합니다. 상대가 못 알아들으니까 말이에요.

그것을 한국 사람은 맥이라고 시작해서 도…. 무슨 발음이든지 다 할 수 있습니다. 퉁탕 퉁탕! 이것이 안 된다구요, 일본 사람들은.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발음합니다.

그래, 한국 말은 49억 종류 이상의 발음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세계의 어떤 말이든지 그대로 써 가지고 발음하면 80퍼센트 이상 알아듣습니다. 처음으로 그것을 써 가지고 그대로 읽으면 알아들으니까 재미있는 거라구요. 또 들어 보고 써 가지고 그대로 읽으면 대번에 알아들으니까 딴딴딴, 딴딴딴, 딴딴딴…! 세 번을 그렇게 하면 기억을 하는 것입니다.

일본 말은 그것이 안 돼요. 몇 번, 몇십 번을 그렇게 해봐도 안 되니까 위축되어 가지고 ‘한국 여자들은 어떻게 이렇게 빠르냐?’ 하면서 놀라는 것입니다. 말이 다른 것입니다. 한국 말은 형용사와 부사 등을 사용하면서 입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사와 형용사 같은 것을 이중 삼중으로 사용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정보 관계에 있어서 놀라운 머리를 가지고 있어요. 일본 정치인들이 회의하는 것을 세 번만 들어 보면 결론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틀림없이 아는 거라구요.

일본이 40년 동안 한국을 지배했지만, 한국 사람과 일본 여자를 결혼시키면 그 아들딸은 모두 다 한국 사람을 닮기 때문에 말이에요, 장차 일본이 잡아먹힐 것이 두려워서, 한국 사람과는 결혼을 시키지 말라고 정책적으로 결론을 내려 놓고 있다구요. 대만 사람들이나 흑인들과는 결혼을 시키는 경우가 있더라도 한국 사람과는 절대로 결혼시키지 말라고 했습니다. 일본이 잡아먹힌다고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