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기 남편과 아들딸, 나라를 위하는 실리시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지금은 자기 남편과 아들딸, 나라를 위하는 실리시대

나는 없어도 돼요. 나는 이제 다 전수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참부모의 신세를 질 생각을 하지도 말고, 참부모를 부르지 말고, 참부모를 사랑하듯이 나라만 찾는 날에는 해와는 자기 남편을 참부모같이 모시고 참부모 이상 사랑해야 돼요. 참부모는 할아버지가 되어서, 80세가 되어서 사랑하겠다고 냄새만 맡아도 구린내가 나요. (웃음)

여러분 남편은 구린내가 나더라도 삶은 단 호박 맛이 나서 달고 맛있기 때문에 점점 구린내를 달게 느끼는 거예요. 거기에 미쳐 가지고 궁둥이를 쫄쫄 따라다니지 말라고 해도 따라다닐 수 있는 남편이 돼요. 변소에 가서 한 달을 앉아 있어도 한 달 40일을 굶으면서 기다릴 수 있는 남편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그런 남편을 만드느냐 못 만드느냐 하는 것은 요놈의 간나들의 책임이에요. ‘간나’가 무엇이에요? ‘시집갔나?’ 예요. 본가를 찾아서 이놈의 간나가 가는 데는 문중에서 호적을 파서 다른 데로 가니만큼 어머니 아버지 호적 이상 빛내서 열매를 맺히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 일가 일족의 사정이니만큼 남편 가족을 구해 주는 것은 어머니의 책임이에요. 신부 책임이니 그 책임을 해야 됩니다.

7대의 여왕 놀음을 하고, 7대의 할머니 놀음을 하고, 7대의 어머니의 놀음을 하고, 7대 아내의 놀음을 하고, 자기 아들딸의 어머니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 놀고 먹겠다고 하면 안 돼요. 이 쌍것들! 요즈음 한국 여자들은 놀고 먹고 바람을 피운다구요. ‘남편이 그랬으니, 아이구, 분하니까 남편이 하나를 했으면 나는 넷을 하겠다.’ 하는 거예요. 간판을 붙여서 인터넷을 통해 친교니 무엇이니 해서 친해 가지고 프리 섹스의 이 무당 판을 확대시키는 거예요. 이것을 다 빼 버려야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들이 책임 못 했기 때문에 어머니는 남편들이 꼼짝달싹하지 못하게끔 사랑에 취해서 다섯 시 전에, 네 시 반이면 뛰쳐 들어오게끔 해야 돼요. ‘왜 회사에서 시간 안 지키고 왔어?’ 하면 ‘아이구, 너무 보고 싶어서 눈알이 떨어져 내리고 코가 막히고 입이 붙어 버리고 귀가 막히니, 오관과 수족이 죽을 지경이니 지옥도 이런 지옥이 없다. 당신의 얼굴을 보고 당신을 보니 태양에 어둠이 도망가는 것 같은 그런 기쁨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왔다.’ 하게 만들라는 거예요. 그러면 기뻐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좋은데 ‘하나님, 우리 남편이 시간을 안 지켜서 미안합니다. 용서하시옵소서. 30분 지키지 않았으니 그 대신 30분 이상 적극적인 사랑을 하고, 남편을 어머니 대신 자식 대해 사랑하는 이상 사랑하겠습니다.’ 해야 돼요. 그래, 아들 대신 되고, 남편 대신 되고, 할아버지 대신 되고, 왕 대신도 되겠다고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할 것이 어머니, 여자들의 책임이에요. 알았어요?「예.」

이놈의 간나 년들! 선생님 말을 잘 들었어, 안 들었어?「잘 들었습니다.」영계도 잘 듣고 있어요. 거짓말하지 말라구요. 잘 들었어요, 안 들었어요?「잘 들었습니다!」이전에는 선생님을 위한다는 시대였으나 이제는 네 남편을 위하고 네 자식을 위하고 네 나라를 위한다고 하니 선생님 말보다도 더 중요시할 수 있는 실리시대가 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실리시대, 프래그머티즘(pragmatism)이에요. 민주주의예요. 미국은 보이는 실제 이익만을 추구하다 보니 하나님까지 잃어버려서 육체파 물질주의화돼 버렸어요. 개인주의 절대 사상으로 악마의 정착 정거장이 되어 있어요. 이것은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무너뜨려 소화해야 하는 것이 여자들이에요. 여자들이 책임 못 해서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할리우드의 요사스러운 딴따라패들을 소화해야 되겠어요.

요사스러운 그런 딴따라패들을 교화시켜 가지고 본이 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 며느리, 흥진이 처가 내일 모레면 구라파에 간다구요. 6개국에 가서 춤추고 돌아오는 거예요. 그걸 선생님이 기뻐서 맞아 주어야 되겠어요, 슬퍼서 맞아 주어야 되겠어요? 과거에는 딴따라패가 사람 취급을 못 받았어요. 그걸 내가 풀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며느리나 아들딸이 거기에 소질이 있기 때문에 다 하라고 한 거예요. 노래도 하고 춤추는 것을 허락했어요. 아시겠어요?「예.」

그래, 사랑문제에 있어서 사랑을 찬양할 뿐이지 사랑을 유린하는 패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알겠나, 훈숙이?「예.」춤추는 요원 가운데 연애하고 그런 사람이 있으면 재까닥 목 잘라 버려! 내 말 알겠어? 무용수라든가 관계된 사람들이 연애하든가 문제를 일으키는 패는 모가지를 잘라 버리라구. 자기는 그것을 세워야만 돌아설 수 있는 길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 길이 막혀 버려. 알겠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