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권을 축복해 주러 가야 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6권 PDF전문보기

태평양권을 축복해 주러 가야 해

「아버님, 기성교회에서 계시받고 온 사람이 있습니다.」뭣이?「계시받고 왔습니다.」계시인지 시계인지 내가 알게 뭐야?「아버님께 말씀드리려고….」계시야 받고 오는 사람이 한 사람인 줄 알아?「기성교회에 다녔습니다.」기성교회 나 몰라, 쌍놈의 새끼들!「아버님을 만나려고 왔지요.」그래, 만나 봤다구. (웃음)

*계시를 받고 선생님을 만나러 왔다고 하더라도 ‘아이구, 선생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하면서 붙들 수 없다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런 것은 통일교회에서 보통이에요. 지금 와서 무슨 얘기가 필요해요? 수십년 전에 다 그렇게 찾아왔는데 지금 와 가지고 뭐 만나고 싶고, 뭐 어떻게 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런 사정을 누가 봐 주나? 행차 후에 나발이라는 것을 알아?

아이구, 시간 다 됐다! 그러니까 지금 세 시 넘어서 가게 된다면 오늘 토요일이기 때문에 여행 갔다 돌아오는 차가 꽉 차서 열두 시 이전에는 못 들어가요. 그러면 내일 가는 길이 지장이 있어요.

그리고 어머니가 가서 보따리를 싸야 되기 때문에 내가 세 시 이전에 말을 끝낼 테니 어머니 혼자 빨리 가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내가 따라가야 되겠어요, 여기 있어야 되겠어요?「여기 있어 주십시오!」(박수)

정말이에요! 여러분을 누가 지금 오라고 그랬어요? 1차, 2차, 3차에 다 오라고 했는데, 이게 뭐예요? 행차 후에 나발이지요. 탕감 받아야 될 것 아니에요? 선생님 보고 싶지 않다고 하는 패들에게 내가 있어야 무슨 이익이 있어요?「아닙니다.」

보고 싶고 그리워서 소생 차 장성 차 완성 차, 세 번씩 기다려 가지고 다 배치하고 길 떠나 가지고 오늘 출옥 기념 50년이 되기 때문에 영계의 지옥에 간, 애국자들이 감옥에서 죽고 충신들이 감옥에서 죽은 모든 전부를 문을 열어 줘서 축복받게 해주는 기쁜 날인데, 여기에 있는 여러분만 좋게 해야 되겠어요? 세계에 널려 있는 태평양의 고기로부터 해양세계의 고독한 사람들에게 가서 축복을 해줘야 되겠어요, 안 해줘야 되겠어요? 이 쌍것들아!「해주셔야 됩니다.」(박수)

자, 그렇기 때문에 이제 세 시 이전에는 가야 된다는 것을 알겠지요?「예.」간절히 간절히 빌지만, 나는 ‘간절히’라는 말을 몰라요. (웃음) 통일교회에 유명한 할머니가 있었는데, ‘간절히 할머니’가 있었어요. 알겠어요? (웃음) 승도 할머니인데,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간절히’ 하는데 ‘간’ 자가 한 10분 가요. 그래도 안 들어 주는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동정이 더 많겠어요, 선생님이 동정이 더 많겠어요? 아 물어 보잖아요? 암만 선생님이 동정이 많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동정 많다고 하는 것이 틀림없는 결론이에요.

그러니까 ‘간절히’를 10분 동안 했는데, ‘간절히’를 30분 동안 할래요? 숨 안 쉬고 말이에요. (웃음) 그 말은 뭐냐 하면 죽어라 그 말이야, 이 쌍것들아! 숨 안 쉬고 ‘간절히’ 30분 동안 하면 죽지 별수 있어요? 7분만 지나면 꼴딱꼴딱해요.

요것들이 까불까불 하는데 ‘아무것도 없이 신랑만 있으면 아이구, 나 좋아!’ 그러면 돼요? 지난날을 생각하고 흠이 있으면 부끄러운 줄도 알아야 되는데, 얼굴에 부끄러움이 하나도 없어요. (웃음) 정말이에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