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일은 끝없는 모험이 따라다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바다의 일은 끝없는 모험이 따라다녀

넉 대, 넉 대를 준다구! 그리고 네가 배를 만들 거야, 선생님이 돈을 대서 만들게 할까? 네가 돈을 절반 정도 내면, 그것이 앞으로 덴스케에 도움이 된다구. 냉동회사도 덴스케의 분점이 된다구, 분점. 그렇게 확장되면, 오스트레일리아의 아라이한테 질 거야? 이 해양선이 기본이 되어 있지? 지금 네가 선생님을 먼저 만났기 때문에 얘기해 주는 거라구. 배를 몇 척이나 만들어서 나누어 줄 것인가를 말이야. 그냥 나누어 준다구. 훈련용으로 말이야. 그래서 30척을 벌써 주문했다구, 선생님이 여기서. 알겠어?「하이.」

그것이 6만5천 달러던가? 그것을 어떻게 하든지 최소한의 비용으로 만들라고 했다구. 6만2천 달러, 6만 달러까지 하라고 한 거라구. 그것이 10만 달러, 8만 달러까지 들어간다구, 결국에는. 몇 척을 만들어? 한 척도 안 만들어? 앞으로 아라이가 대양권의 책임자가 된다구.「여기서 배를 만드는 것입니까?」선생님이 만들어서 가지고 온다구. 돈만 내라구!「예, 알겠습니다.」(웃음)

뭐 배는 큰 증기선도 만들고 잠수함도 만든다구요. 오일 탱크(유조선)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선생님이 가지고 있다구요. 그래서 남극의 큰 7천 톤 이상의 것을 5척이나 주문을 받아 가지고 지금 만들고 있다구요. 1만 톤 이상도 전부 다 만들고 있다구요. 가스 탱크도 말이에요. 선생님이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만들어요. 일본, 미국, 독일한테 뒤지면 안 됩니다. 독일의 기술보다 낫다구요. 유명하다구요.

그러니까 배 만드는 것은 걱정하지 말라구. 밤이든지 낮이든지 만들어 올 테니까 말이야. 돈만 내라구! (웃음) 돈은 생산원가보다 30퍼센트 다운시켜서 세금도 안 내고 가지고 올 테니까…. 알겠어?「하이.」6만 달러와 6만5천 달러의 중간인 6만2천 달러로 하자구! 선생님이 6만 달러로 만들라고 했지만, 이번에 너희들과 의논하려고 생각한다구. 아라이한테 맡길 것인가, 모모세한테 맡길 것인가를 말이야. 그러면 배짱이 없는 모모세는 어쩔 수 없을 거라구. 너는 어떻게 생각해? 너는 외교적인 면에 있어서 모모세보다 낫잖아? 그렇지? 얼굴상이 그렇다구. 돈이 붙는다구. 알겠어?「하이.」

모험이라구, 모험! 바다의 일은 끝없는 모험이야. 그것을 싫어하면 실패한다구. 알겠어? 선생님은 25년 동안 배를 탔다구.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밤 한 시 반에 출항한 거라구. 선생님은 그렇게 개척했다구. 파도가 거센 바다의 한가운데서 싸워 나왔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구, 바다의 사정을. 그래서 수산사업에 있어서 챔피언이 되었다구. 그 챔피언의 타이틀을 누구한테 넘겨줄 것인가를 선생님이 걱정하고 있다구. 알겠어?

모모세!「하이.」아내도 여기의 무덤 속에 묻혀 버렸잖아? 하와이를 생각해 보라구! 너희 둘은 형제지? 형제처럼 똑같은 책임이 있다구. 선생님 말대로 하라구!「하이.」할 거야, 안 할 거야?「하겠습니다.」야마자키, 너는 입을 크게 벌리면 책임자가 못 돼. 언제든지 필요한 말만을 하라구. 항상 ‘와와와와와…’ 하면 안 된다구. 알겠어?「하이.」뭐야? 도서국가연합의 대표잖아? 그러니까 50개국 이상의 수상들을 만날 수 있는 품위가 있어야 된다구. 학위가 없기 때문에 말이야. 알겠어?「하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단번에 말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구. 하나하나 교육을 하면서 감동하는 것을 보고 그것을 높여 가야 된다구. 단번에 얘기해 버리면 모두 다 안 따라온다구. 알겠어?「하이.」입을 조심하라구!「하이.」며칠 만에 다 얘기해 줘 버리는 것은 좋지 않아요. 원리원칙에 따라서 생활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낚시를 좋아하는 것은 괜찮지만, 낚시하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되지요? 알겠어?「예.」

배를 다루는 것이라든가 승선하는 방법 등 전부 다 알아야 돼요. 수리도 감독해야 된다구요. 그리고 물고기도 어떻게 처리해야 되는가를 모르면 안 됩니다. 냉동 시간을 단축시키지 않으면 신선도가 떨어진다구요. 일본에서 투나의 신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게 만든 것도 선생님이라구요. 해피월드의 투나는 유명합니다. 그거 알고 있어?「알고 있습니다.」누가 그러한 전통을 세웠어? 아무것도 모르는 선생님이 아니라구. 잘 알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