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흘리며 속죄의 길을 가는 것이 타락 후손의 숙명적 과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피를 흘리며 속죄의 길을 가는 것이 타락 후손의 숙명적 과제

그래서 내가 체면을 세우기 위해서 우루과이에 제일 가는 집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지어 놓은 집을 수리하기 위해서는 본래 모습 이상의 정성을 들여 수리해야 돼요. 그거 문 총재 집이라고 그러지요? 그래도 내가 거기에 가서 살지 않아요. 통일교회 여러분이 왕 터를 닦고 집을 지어야 됩니다. 2세, 3세들이 지어야 된다구요.

자기의 가죽을 벗겨 팔고, 살을 깎아 팔고, 골수를 빼 가지고 팔아서라도 왕 터를 닦고 왕을 모셔야 되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서 피를 흘리며 속죄의 길을 가야 되는 것이 타락한 후손들의 숙명적인 과제입니다. 적당히 안 됩니다. 적당히 해도 된다면 내가 왜 이렇게 살았겠어요? 돈을 벌어 가지고는 전부 다 세계에 뿌렸습니다.

일본 식구들 말 들어요? *일본 멤버, 그런 이야기를 들었지요? 일본은 40년 동안에 구라파문명권의 그 외적 축복, 물질적 축복을 상속받은 것을 자기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것을 공기와 같이 이행(移行)시켜서 공간과 같은 빈 자리가 되지 않으면, 자기 일신을 투입하지 않으면, 이행시켜 이동해 준 것이 자기 소속이 없을 경우에는 자기와 거기에 인연을 맺는, 골육을 결속시키는 투입을 하지 않으면 일본은 설자리가 없어요.

통일교회 멤버로서 자기의 소유권을, 자기 집이라든가 무엇을 자기 것이라고 할 수 없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왕권을 어떻게 상속받을 것이냐? 그것이 자립권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자기가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자기가 나라를 세우기 위한 중심 길을 다 가지 못 할 때는 그 이상의 것을 바랄 수 없습니다. 그것은 기업도 일체가 되어 있습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알겠어요?「예.」

이제는 내가 없더라도, 내가 훈독회에 대해서 말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선생님 대신 가정에서 훈독회를 영원히 계속해야 됩니다. 자기 아는 친척, 김씨면 김씨 전체를, 부락을 살려 줘야 됩니다. 그 부락을 찾아다니면서 제발 오라고 해서 훈독회 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연결시킬 수 있는 책임을 해야 됩니다. 앉아서 먹고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어요. 사방을 평준화시켜야 됩니다. 싫든 좋든 해야 됩니다. 안 하면 제재를 받을 것입니다. 이제 내가 해야 할 것은 그것밖에 없어요. 무슨 어려움이 있더라도 해야 된다구요.

북한에 가는 것입니다. 내가 북한에 통일교회가 가야 할 전통 사상을 보여 줘야 됩니다. 50년 동안 우리가 헌신했는데 한 발짝도 양보 못 합니다. 50년만이 아니에요. 50년이 아니라 5천만년이에요, 5천만년. 인류 역사를 150억년 이상으로 잡고 있습니다. 고래 같은 큰 짐승의 역사는 2억5천만년인데, 만물의 주인으로서 그걸 다 관리할 수 있기 위해서 지은 인간을 6천년 전에 만들었겠어요? 미친 수작들 그만두라는 거예요. 무한한 역사시대의 하나님이 얼마나 기가 찬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