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원하는 참된 남자 여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7권 PDF전문보기

하나님이 원하는 참된 남자 여자

이렇게 생각할 때, 하나님이 원하는 참된 남자, 하나님이 원하는 참된 여자가 누구냐 하는 문제는 심각한 거예요. 천만인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사람으로 취급할 수 없다는 거예요. 완성품이 아니다 이거예요. 미완성품이다 할 때는 천만인 그 자체를 미완성품으로 낙인을 찍어야 정당한 사람이요, 하나님의 공인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지, ‘이것이 나쁘지만 좋습니다.’ 하게 될 때는 그 좋다고 하는 자도 나쁜 자의 동참자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렇게 볼 때, 나 하나 해방하고, 나 하나 완성하고, 나 하나 기뻐할 수 있는 것이 자기 하나만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관계의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포용할 수 있는 막대한 우주사와 더불어 관계되어 있다는 것을 언제나 생각하면서, ‘나’ 할 때는 우주의 아침 햇빛을 대표해서 어두운 세계에 빛과 같이 드러날 수 있는 나를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캄캄한 밤의 시대에 있어서, 어두운 세상에 반딧불이라도 있게 되면 반딧불이 그 어두운 세상에서 모든 주목의 대상이 된다는 거예요. 작더라도 어두운 세계에서, 타락한 세계에서 하나님 앞에 반딧불과 같이 빛날 수 있는 대표적인 존재라도 되어야 하겠다는 마음을 키워 가야만 전체 어두운 세계에 등대와 같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을 하나님이 찾아와서 사랑해 가지고 생명의 실체를 연결시켜 핏줄을 동화시키겠다고 하나님이 기쁨으로 행동해 본 사랑의 가정이 있었느냐? 없었어요. 없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러한 가정을 잃어버린 하나님은 그것을 찾아야 돼요. 그것을 이루어 놓아야 돼요. 무슨 희생이 있더라도, 이 세상을 전부 다 한꺼번에 뒤집어 박아 가지고 인간을 짓지 않았던 본래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면 순식간에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인간이라는 것은 본래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체와 하나님의 핏줄과 연결될 수 있는 이상을 중심삼고 창조를 해놓은 거예요. 그 결과적 존재를 가지고 지상에 이상적 가정, 이상적 천국, 이상적 천상세계 해방권을 이루려는 모든 전부가 그 가정을 잃어버림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이룰 수 없게 됐기 때문에 이것을 마음대로 만들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존재로서 이것을 재창조해야 되는 입장이 복귀시대라는 거예요. 재창조의 그런 가치적 존재를 이루기 위해서 한 남성이면 남성이 전체 역사를 부정시킬 수밖에 없는 하나님 앞에 소망적인 실체로서 ‘너만이 필요하다.’ 할 수 있는 존재를 어떻게 확정짓느냐 하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문제인지 모른다 이거예요.

남자 여자를 같이 만들면 되지만 타락할 때 여자가 남자를 타락시켰어요. 그 반대로 이번에는 남자를 그러한 남자로 만듦으로 말미암아 미급에 있는 여자를 재창조하자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