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교회를 중심삼고 해야 당하지 않고 뭘 남길 수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기성교회를 중심삼고 해야 당하지 않고 뭘 남길 수 있어

그래, 내가 지금 우리 흥진이한테 짐을 떠 맡겼으니 내 마음이 편안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어린 나이에 사령관 해서 동정 받지 않게 하기까지 천신만고해서 이제는 아버지가 무엇이든지 명령하면 하겠다고 했는데, 그 하겠다는 말을 듣고 명령해 놓고 마음이 편안하겠어요, 마음이 편안치 않겠어요?「편안치 않겠습니다.」어떻게 해요, 그러면? 입적 축복을 그만둬야 할 텐데 말이에요. 그러면 여러분이 얼마나 딱하겠어요? 딱하겠어요, 딱하지 않겠어요?

양 박사! 박사님! 박사님이 돼서 대답 못 하는 모양이구만. 체면이 깎였어? 답변해야지 뭘 그러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구. 언제까지, 언제까지…. 장사하는 사람이 자기의 이익 기준이 떨어졌고 수준이 낮아진다 하더라도 장사를 계속하면 그거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 나는 흥해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흥할 도리가 없어요. 그건 천지 이치라구요. 샘이 나와야 물을 퍼먹지, 퍼먹을 샘이 없게 되면 물이고 뭣이고 바가지를 엎어놓은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래도 여러분은 얻어먹을 수 있는 여유 있는 그런 집단이에요. 사회에서 했으면 여러분은 뜯어 먹힌다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 내 경험을 통해 볼 때 10년, 20년 했댔자 뜯어 먹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성교회 중심삼고 하면 사람이 많기 때문에 내가 뜯어먹을 수 있는, 국물이라도 마실 수 있는 것이 있을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것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맞습니다.」형편이 없어서, 형편이 무인지경이 돼서 선생님이 그런 말 한다고 생각해요, 사정이 그렇게 안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말하는 거예요? (웃음) 웃을 얘기가 아니에요. 사실이 그래요. 사실 그래요.

나도 이제는 신세를 많이 끼쳤으니 신세를 찾아와야 되겠어요. 유종관은 내가 15억을 줬는데, 15억이 아니야. 18억을 준 셈이지. 18억이면 변리를 계산하면 얼마 되겠나?「손익분기점을 넘으면 아주 이익이 많이 납니다. 그래서 손익분기점을….」나 돈 빌려 가지고 장사하겠다는 사람 중에 손해 본다고 하는 사람은 천 사람, 만 사람 가운데 하나도 보지 못했어.「2004년으로 보고 있습니다.」자기가 그 돈을 써서 하는 것보다 내가 하면 더 빠르지. 어떻게 생각해? 선생님보다 더 열심히 할 자신 있어?

보라구요. 20억이면 한 사람 앞에 백만 원씩 주고 제자 만든다면 몇 사람을 만들 수 있어요? 2백 명이에요, 2천 명이에요? 2천 명이에요, 2만 명이에요? 나는 모르겠어요.「2천 명입니다.」2천 명을 부하로 만들어 가지고 ‘야! 와라!’ 하면 이만큼은 되겠지요? 일생 동안 먹을 것이 걱정이겠어요? 한 집에 가서 한 끼씩 얻어먹어도 몇 년이에요? (웃으심) 이야!

세상에 내가 돈을 얼마나 많이 썼어요? 선생님이 쓴 바탕에 이자를 물어 주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빚을 지웠는데 후손들이 빚 물어 줄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그 빚은 누가 물 거예요? 그것도 선생님한테 물어 달라고 하는 것 아니에요? 선생님한테 돈 빌려서 써 가지고 은행이자 나가고, 선생님한테 신세졌다는 것을 생각하고 써요, 생각 안 하고 써요?「신세지고 있다고 항상 생각하고 씁니다. (유종관)」입이 이렇게 된 옥니는 쓸데없는 얘기를 곧잘 해요. (웃음)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