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딸이 같이 행동하면 일이 빨라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아버지와 아들딸이 같이 행동하면 일이 빨라져

여러분 사돈의 팔촌 가운데 교회 다니는 사람 다 있지요? 찾아가서 훑어대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목사를 찾아가서, 왜 찾아오느냐고 하면 ‘이놈의 자식, 내가 감동시키고 희석시키고 없애기 위해서 왔지, 이놈의 자식아! 너희 교회에 가자.’ 해서 교인들이 있는 데서 한판 싸우고 주일날 새벽에 가서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거예요. 가 가지고 ‘목사도 설교를 잘 하지만 내가 목사보다 설교를 잘 할 텐데 한번 들어 보겠소?’ 하는 거예요. 왜 못 해요? 피장파장이에요. ‘이 동네에 교회가 너무 많아, 교파가 너무 많아. 우리 둘이 합동해 가지고 하나 만들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파 분열시키는 하나님이에요? 그렇게 말하는 목사 입을 째 버려야 돼요.

저 유효영이 어디예요? 속초! 속초에 가서 목사들이 반대하니까 ‘네가 봤어?’ 하고 입을 째 가지고 고소당할 뻔한 걸 구해 주고 화해한 사실을 알아요. 그거 입을 째고 혀를 뽑힐 만하지요. 거짓말하는 것이니까. 알겠어요? 한번 생각해 볼까요, 옛날같이 할까요? 심각한 문제예요. 임자도 그렇지. 교회 목사 한번 찾아가 봤어?「찾아갔습니다.」언제? 오래 전에 교구장 해먹을 때지? 지금은 더 좋아. ‘낚시터, 사냥터를 내가 잘 아는데 한번 초대할 테니 오소.’ 그러면 좋아할 거야.

여기에서 어디 가는 비행기도 며칠 벌어 가지고 하면 할 수 있는 거예요. 왜 못 해요? 전략은 얼마든지 있어요. 하지도 않고 그냥 오기를 바라니 도적놈의 심보지요. 거지도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개를 많이 거치는 거지가 왕초가 돼요. 그거 알아요? 그 동네에서 얻어먹으려니까 집 사정을 더 잘 알아요. 주인이 어떻고 주인 아줌마가 어떻고, 전부 다 훤하게 알지요.

‘너 아무 동네의 누구, 누구를 아느냐, 모르느냐?’ 하면 ‘이 녀석아, 이렇게 가 봐라.’ 해요. 숟가락이 몇 개고 젓가락이 몇 개인지까지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그 집의 개도 나를 좋아한다는 거예요. 맨 처음에는 짖었지만 개 안 짖게 만드는 방법을 안다 이거예요. 개 안 짖게 하는 방법을 알아요? 소기름을 종이에 싸 가지고 면도칼을 해놓으면…. (녹음이 잠시 중단됨)

…아들딸도 전부 다 그런 행동을 해야 돼요. 아버지와 같이 행동하게 될 때는 말이에요, 아버지 혼자 감당할 것을 열 식구가 하면 10배가 빨라진다는 거예요. 그런 가정이 있게 될 때는 가정적 아벨권이 생겨나요. 개인 아벨권은 무시해 버리고 가정적 아벨권이 생겨나요. 가정적으로 가인 중심삼고 그런 기반을 닦게 되면 아벨적 종족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돼 있어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황! 곽! 임! 김!

입이 왜 그렇게 찌그러졌나?「다 나았습니다.」아, 왜 그렇게 찌그러졌느냐고 물어 보는데 낫다는 얘기를 왜 해? 색시 가지고 싸움하다가 찌그러지지 않았어? 물어 보잖아? 동기가 그럴지 모르겠다 이거야.「….」나는 그렇다고 생각해. 약혼할 때 죽겠다고 하던 것 생각나?「어떻게 아버님이 그걸 기억하십니까?」(웃음) 뭣이? 이놈의 자식아! 아비가 그것을 모르면 누가 아노?「….」저렇게…. 지나가는 거지인 줄 알아, 이 쌍거야! 안방 살림에서 어떻게 지낸다는 것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인데.

선생님의 컴퓨터는 초기억 컴퓨터예요. 기억한다면 안 잊어버려요. 정말이라구요. 그것을 어떻게 알아? (웃음) 그러니까 편안하지요. 그러니까 잠을 자고 싶으면 자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정말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