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 영화를 만들어 세상의 평가를 받고 경쟁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38권 PDF전문보기

걸작 영화를 만들어 세상의 평가를 받고 경쟁하라

전부 다 얼굴들이 애기들 같으네.「애기들이지요, 뭐. 그런데 궁금하다, 할머니 역은 누가 했니? (어머님)」일어서. 몇 가정이야?「기성 가정입니다. 3만 기성 가정입니다.」그래? 「자기 이름 대 봐라, 아버지 이름하고 자기 이름하고.」「아버지 이름은 노응귀이고요, 제 이름은 노용주입니다.」다 하면 시간이 많이 가겠어. 나중에 얼굴 보면 아버지가 누군지 알겠지.「이중에 한 3명 정도 연극과 나왔어요. 전공한 학생들도 이미 졸업하고 극단에 있으면서 학생들 지도하는 학생도 있고요, 금년에 졸업한 연극영화과 학생들도 있습니다.」

시나리오는 누가 썼어?「시나리오는 돌아가면서 쓰는데 이번에 쓴 사람은 남인석 교회장이 썼습니다.」앞으로 유명한 문인들, 친구하면 좋을 거라구요. 문인들도 이번에 극단 만들어 가지고 촬영할 수 있는 기술들이 있으니까…. 우리 협회에 시설이 잘 돼 있잖아?「예.」무엇이든지 할 수 있잖아?「아버님 말씀하신 대로 이제 세계 명작들을 부모님의 뜻에 맞게 각색해서 한국적인 것만….」

내용을 중심삼고 뜻에 화할 수 있고, 지금의 기성 영화계 중심삼고 이 내적인 것, 몇 커트만 달리 해서 새로운 편성을 해 놓으면 새로운 명작같이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러려면 영화 같은 것은 제작국이라든가 사야 될 거라구요. 사 가지고 손대면 괜찮지만 만약에 손대 가지고 좋게 되면 그냥 빼앗겨 버려요.

할머니 연기도 잘했고, 신랑 연기도 잘했고, 또 깡패 연기도 잘했어요. 소질들이 있어요. 그래, 기도하면 영계에서 협조하고 영계에 간 유명한 연예인들이 협조한다구요.「특별히 오늘 아침에는 코나 커피니? 한잔씩 줘라, 대학생들이니까 다 마시겠지? (어머님)」「여기 화서 학생이 전체 총무 맡으면서 아주 열심히 했습니다. 지난 탄신일 때 어머님 역할 맡아서 했습니다.」「네가 화선이 딸이지? 화선이 딸이에요.」그래? 「둘째지?」「막내예요.」「막내야?」

세상에, 보면 엄마 아빠도 젊은데, 애기들이 커 가지고….「악극 하면 음악이 제일 중요합니다. 음악을 다 만들고 연주해야 되는데, 컴퓨터 가지고 음악을 지금까지 계속 혼자서 다 만든 이윤선입니다.」그래? 이제 미국에 오디오, 비디오 시설이 제일 좋은 시스템이 돼 있어요. 요즘 세상에서는 사람 없이 영화도 만들 수 있고, 음악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관현악 같은 것도 마음대로 만들 수 있어요.

여기 방송국 프로듀서들과 의논해 가지고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경쟁해요, 현상금을 걸고.「예.」방송국 프로듀서와 여기 아이들하고 해서 작품을 만들어서 누가 걸작인가 세상의 평가받고 경쟁하자고 하는 거예요. 그래 놓아야 빨리 발전해요. 혼자서만 이렇게 하면 안 돼요. 경쟁자가 있어야 돼요.

또 대만에서 왔던 교수 누군가?「릴리 루 교수입니다. 어머님 순회하실 때 축가를 하도 잘해서 이번에 한번 불렀는데요, 신앙적으로 잘 돼 있고요.」나이가 들었더구만?「나이 들었어. 불교 음악 관여하고 있어? (어머님)」「예, 문화대학 성악과 교수입니다.」

「무대 뒤에서 부모님을 한번 뵙게 해달라고 가깝게 인사 한번 드리도록 해달라고….」「나가다가 봤어요.」「그래서 일부러 데리고 와서 그때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2세들이 이제 새로운 깃발을 들고 극단 만들었으니 자랑할 수 있게 해야겠구만.「예, 그래서 이제 학생들이 방학 기간이 기니까 서울에 있는 식구들뿐만 아니라 방학 때는 지방에도 순회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이제, 보고 희망을 느꼈다. 희망적이다. 그래서 40명이라구? (어머님)」「단원이 한 40명이고, 스태프가 한 10명 정도 해서 전체 50명 됩니다.」「특별한 참자녀의 날이고 해서 은사를 좀 내려 주시겠다고 그러시는데. (어머님)」은사는 무슨 은사? 내 얼굴 보면 되지. 편히 앉으라구. 일어서서 편히 앉으라구.

「여기는 연극학과 계속하고 있는 아이들이지? (어머님)」「졸업하고 일반 극단에서 활동하면서 이 후배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수미라고 합니다, 축복가정입니다. 그 다음에 민영희, 옛날에 춘향이 어머니 역할도 하고 어제는 순덕이 역할했던 청주대 연극영화과를 금년에 졸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