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여자로부터 시작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여자로부터 시작해

마찬가지 이치예요. 대등한 가치를 중심삼아 가지고 취소해야 된다구요. 이것을 취소하려면 이걸 갖다 맞추어야 평지가 되는 거라구요. 1대, 2대의 탕감이 실체 탕감이에요. 선생님에게서는 조건이 아니에요. 조건을 하늘땅에 걸고 중간에 들어가는 거예요. 잘못하면 사방이 다 뼈다귀까지 날아가 버린다는 거예요. 얼마나 심각해요? 여기 어머니 가 계시지만 어머니는 그런 것을 몰라요.

죽으면서도 선생님은 앞뒤를 붙들고 상하를 붙들고 가야 돼요. 나를 끌고 가겠다고 하면 안 된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가 그리워하던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부모를 그렇게 붙들고 가야 된다구요. 전체 주관성을 전도한 아담이 해야 된다구요. 그렇다고 어머님은 모른다고 해서 왜 하지 않느냐고…. 그것도 안팎으로 내적 고통, 외적 고통을 합하여 넘어가야 됩니다.

가시가 있으면 자기가 뼈를 해서 포와 같이 살을, 가죽을 덮어 줘 가지고 한 고개를 넘고 두 고개를 넘고 데리고 가 가지고 못 넘으면 다음 고개까지도 넘겨줘야 된다구요. 그게 탕감길이에요. 거기에 무슨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요? 다른 여자가 있더라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어요? 이제 다 지나왔어요. 다 넘었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부모님의 사정에 대한 심정권을 죽어 저나라에 가서도 몰라요. 그런 빚진 자리에서 해방의 요소를 받았지만, 그 근원을 모릅니다. 아담 해와 아들딸을 하나님이 지었는데 거기에 아담 해와 몸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구조적인 모든 원소들이 말이에요, 땅의 어디서 굴러 온 것을 모른다구요. 그걸 알 수 있어요? 마찬가지예요.

영계도 그래요. 근원을 몰라요. 상헌 씨도 그렇잖아요? 하나님에 대해서 모르겠다고. 어떠한 분이라는 것은 알지만…. 자기가 눈이 눈을 볼 수 있어요?「없습니다.」입이 자기에 대해서 말을 할 수 있어요? 입이 먼저 생각을 통해 가지고 말하지, 입이 그냥 생각도 없이 말할 수 없어요. 모두는 상대를 위해서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안다는 것은 뭐냐? 완전히 주기 전에는 몰라요. 모르는 것을 소유할 수 없어요. 내 것이 될 수 없어요. 알고 그것만큼 될 수 있게끔 동에 있으면 서에 갖다가 맞추어야 관계가 맺어져요. 그렇지 않으면 이념은 있지만 말이에요, 관계라는 것은 맺어지지 않아요. 관계는 반드시 수수작용, 상대적 상대기대라는 말이 있지요? 수수작용에서 시작하는 거예요. 수수작용에서 시작해도 완성하는 것이 아니에요. 소생?장성,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 3단계를 거쳐야 됩니다. 유아시대로부터 사춘기시대로부터 결혼시대에 들어가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결혼을 하고야 ‘아, 이렇게 필요했구만. 아, 저 사람이 없으면 남자도 없어지는 것이구만.’ 하고 안다는 거예요. 얼마나 귀한 거예요? 여자들이 얼마나 불쌍해요? 여자들을 보게 되면 구조적으로 아기를 위해서 젖이 생겼고 궁둥이가 생겼어요. 또 얼굴은 자기를 위해서 생겼느냐? 아무것도 없어요. 여자에 소용되는 가치가 없어요. 그리고 자궁 집이 있지요? 그것이 누구를 위한 거예요? 그 몸뚱이가 조상을 위한 것이고 현재 자기를 위한 것이고 미래를 위한 보장 장치예요. 보관장치예요.

그래, 내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저렇게 수고하는 하늘땅을 품고, 알을 품고 깨기 위한 모양으로 났으니 있는 정성을 다 해 가지고 아들딸을 안고 젖을 먹여줘야 되겠다고, 이렇게 해 가지고 아기들을 키워 사랑을 받게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여자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아기를 낳아 젖먹이고 고생을 하고 똥을 치우고 별의별 놀음을 하는 것이 뭐냐 하면 어머니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것입니다.

남편은 그걸 전부 다 축복해줘야 돼요. 하늘나라의 자기 가문의 전통을 옮겨 줘야 돼요. 맡긴다고 약속을 해 가지고…. 그렇다고 거기서 여왕의 자리가 아니라 가정의 왕의 자리에 있어서 아기를 품어야 황족권내의 핏줄이 연결된다고 본다구요.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여편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