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혼자 못 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천국은 혼자 못 가

개방권을 이루려는 것입니다. 메시아가 와서 천주를 전부 다 개방하는 거예요. 거기서 가정을 만들고 종족을 만들고 국가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 사탄세계는 죽겠다고 얼마나 반대했어요? 여기서 가정이 반대 안 한 가정은 손 들어 봐요. 반대한 가정, 부모들이라든가 이웃 동네에서 자기가 통일교회 간다고 반대 받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반대 받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들어야 돼요. 그 케이스에 안 들어가면 안 됩니다. 거기에 주저앉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주저앉았다가는 천년 한이 돼요. 내리라구요. 통일교회 전부 다 여기 과거를 보게 되면 서울대학 나왔다고 꼬리를 젓던 이들은 다 도망갔어요. 교회 사기 쳐먹고 도망갔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찌꺼기들만 남았어요, 찌꺼기들. 갈 때가 없어 가지고 밥벌이 못 한 패들이에요, 전부 다. 그것을 세계에 어떠한 후손보다 훌륭하게 만들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모님의 역사 아니에요? 왕자가 되라고, 똥구더기 판에 들어가 가지고 전부 다 마비되고 죽어서 거동을 못 하는 것을 잡아다 주사를 주고 키워 가지고 하나님의 왕자요, 타락하지 않은 이상적 대왕 후계자들을 만들겠다고? 이건 미친 놀음이에요, 미친 놀음.

아침 햇빛 밝은 빛을 더듬고 더듬어 봉사 이상, 귀머거리 이상 놀음하고 나오는데 하나님이 다 가르쳐 줘요? 보여 줘요? 더듬고 별의별 짓 하면서 홀로예요, 홀로. 그것을 가려 나왔어요. 그래 가지고 알고 보니, 자기가 천국 가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세상 같으면 도망가 버렸지요. 천하가 다 달려 있어요. 하늘부모가 자기 일생의 행동에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한 발짝만 잘못하면 지옥으로 떨어지고 한 발짝만 잘하면 저세계로 가요. 하나님 자신이 지옥에 떨어졌다 천국에 들어왔다, 삼팔선을 몇백 리 놓고 한순간에 넘어갔다 넘어왔다 하는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

그래, 자기가 뭐 거기에서 힘주고 무엇 하고…. 왕의 직계 자녀라면 천신만고라도 가야지요. 죽어서도 가야 할 길인데 살 동안에 죽어서 갔다는 조건을 세우고 가야 된다구요. 죽을 자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사탄이 다 양보할 것 같아요? 편안히 이불 쓰고 자고 일어나서 잘먹고는 ‘야, 사탄아!’ 그러면 사탄이가 인사할 것 같아요?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허재비 중의 허재비로 살았다는 부끄러움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머리를 들고 오관을 가지고 천하를 돌이켜 볼 수 없는 부끄러움을 알아야 돼요. 눈 가지고 뭘 했고, 귀 가지고 뭘 들었고, 입 가지고 무슨 말을 했고, 코 가지고 무슨 냄새를 맡았어요? 손 가지고 무엇을 만져 봤어요? 부모인 하늘의 몸뚱이는 가시 통을 거꾸로 쓰고 있는데. 전부 180도 반대의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그게 자기 아버지예요. 아버지를 놓고 갈 수 없어요. 천국은 혼자 못 가요. 도망을 어디 가요? 죽는 것이 낫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죽지 않기 때문에 죽은 아들딸의 한을 자기가 책임지고 그것까지 풀려고 하니까 사탄을 대해서 더 열심히 해야 된다는 거예요. 너 이녀석, 전부 다 이렇게 이렇게 한 그 역사를 용서할 수 있으려면 깨끗이 맨 최후의 자리에 가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 때 없는, 그림자도 없게끔 되어서 분하고 원통한 마음이 순식간에 전부 다 없어지는 것을 볼 때 통쾌하다고 할 수 있는 거기서부터 뒤로 돌아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풀 길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