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의 자식을 자기 아들딸보다 더 사랑해야 사탄이 굴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원수의 자식을 자기 아들딸보다 더 사랑해야 사탄이 굴복해

그런 메시아와 참부모가 오게 하기 위해 구약시대에는 물질의 피를 흘리게 했어요. 배때기를 째 버리고 살아 있는 것을 부정시켜서 제일 순결 된 동물들의 피를 내 가지고 나눠 갖기 내기한 거예요. 오른쪽은 하나님 것이요, 왼쪽은 사탄 것으로 이등분할 수 있는 원한의 구렁텅이가 된 것은 핏줄이 잘못됐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영점에서 시작해 가지고 이런 인류 전체가 됐지만, 같은 자리에서 출발해 가지고 영점에 들어가서 ‘내가 너희들보다 더 사랑한 것이, 양심을 중심삼고 완성할 때의 사랑의 기준이 몸뚱이를 중심삼은 사랑보다 높을 수 있기 때문에, 본연의 기준에서 정성을 들여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훈련을 한 그 사랑의 줄을 타면 이 사탄세계의 사랑의 기준을 넘을 수 있다.’ 이것이 종교가 해야 할 소명적 책임이요, 사명적 책임입니다. 이걸 몰랐어요.

그래, 양심에 힘을 줘야 돼요. 70퍼센트밖에 안 와 가지고 30퍼센트를 남기는 이런 기준에 있기 때문에, 몸 마음이 자동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데 하나 못 된 거예요. 양심의 가책을 받으면서, 남북으로 도는 지남석을 동서로 하면 가하는 그 힘만큼 가책을 받으면서, 자기 자신의 존재 위치가 이지러지는 것을 느끼면서 행동할 수 있는 그런 강한 힘은 무엇이냐? 사랑 길밖에 없어요, 사랑 길밖에.

철이 들기 전에 바람피우면 문제가 벌어지지요? 그러니까 여러분 부모들도 때가 되기 전에 불장난하지 말라고 하지요? 잘못하면 1대가 아니라 일국, 일천하를 망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그 놀음 때문에 천하를 망쳐 버렸다구요. 몽땅 뒤집어 가지고 하나님을 추방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소유가 연결된 인연적 연대관계와 상응적 대응관계로 연결된 만우주가 떨어진 것입니다. 뿌리가, 연추가 가라앉으니 달린 그물은 가라앉게 마련이에요. 사탄 소유로 된 것을 구할 도리가 없어요.

원수를 자기 아들딸보다 사랑하기 전에는, 더 사랑하기 전에는 구할 길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 편의 장자로 세운 메시아, 예수를 십자가에 돌아가게 해서 하늘 편으로 찾아오기 위한 놀음을 했던 것입니다. 만물을 희생시켜 나누고, 독생자 예수,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 가지고, 참부모 될 수 있는 부모를 보내 가지고 나눠 갖기 위해 희생시켰다는 거예요. 결혼만 시켜 줬다면 천하를 일시에 한편으로 다 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되지 못했다구요.

이스라엘 나라가 가인이라면 유대교는 아벨인데, 둘이 하나되어 메시아를 모셔 가지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했으면 로마 제국이 문제 아니에요. 중심으로 세운 이것이, 아직까지 30퍼센트, 20퍼센트 된 이것이 줄을 만들어서 바윗돌에 동여진 이것을 꺾을 자가 없어요. 로마도 부딪치게 되면 여기에서는 골이 깨지고 다리가 깨져 나가고 사지가 찢겨 나가게 돼 있지, 이게 흔들흔들하니까 문제예요. 그걸 접붙여 가지고 고착된 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의 혈통의 핏줄이 만국과 연결될 수 있는 기독교가 일체적 축복권을 만들었다면 천하통일은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걸 못 하고 죽었기 때문에 2천년 동안 수난 길을 걸어온 것입니다. 소새끼 같은 동물 새끼는 죽더라도 한이 없어요. 으레 그래야 되는 거예요. 이것은 자기보다 높은 존재 앞에 생명을 바쳐야 되는 것이지만, 천지를 창조한 주인 중의 주인, 왕 중의 왕, 스승 중의 스승, 부모 중의 부모 되시는 하나님이 종보다 더 불쌍한 자리에 가다니, 그거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원수의 자식을 자기 아들딸보다 더 사랑하는 데는 사탄도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 길을 찾아가는 하나님의 마음이 기뻐서 그랬겠느냐 이겁니다.

오늘날 이와 같은 통일교회 무리를 통해 참부모를 모셔 가지고 국경을 넘어 원수세계의 갈라진 국경을 철폐해 가지고 하늘의 혈육이 연결된, 핏줄이 통할 수 있는 일족, 하늘 권속을 찾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