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의 관계인 아버지를 버리고 세상에 미련을 두고 가겠는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숙명의 관계인 아버지를 버리고 세상에 미련을 두고 가겠는가

아담을 찾아 가지고 예수가 실패한 것까지 복귀하기 위해 세계 판도에서 살 수 있는 길을 다 닦아 나와 아담은 뭘 해야 되느냐? 아담이 해와를 잃어버렸어요. 여자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여자들이 원수예요. 별의별 떼거리들이 나를 꼬여먹으려고 별의별 짓을 다했어요. 여자들이 그랬다구요.

돈을 가지고 유인하고, 권력을 가지고 유인했다구요. 권력이 있는 여편네들에게 통행금지시간에 몰려 가지고 별의별 협박 공갈을 다 받은 사나이예요. ‘돈이 필요하면 돈을 주고, 무엇이 필요하면 무엇이든지 다 주고, 하자는 대로 할 터인데….’ 하면서 꼬인 거예요. 통행금지 사이렌이 울리기 5분 전에 ‘나 죽게 됐으니 아무 데로 나오소.’ 하는데 안 갈 수 있어요? 원하고 억울하고 분한 사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게 누구냐 하면, 동생의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동생의 자리예요. 주관권을 전복시킨 것은 아담의 책임이에요. ‘그걸 피하려거든 통일교회 교주, 참부모의 이름을 집어던져!’ 해도 집어던질 수 없어요, 하나님을 알기 때문에. 거기엔 돈도, 권력도, 지식도, 그 무엇도 필요 없는 거예요. 천만 한의 고개가 높기도 높고 깊기도 깊어요. 이걸 어떻게 평지로 만들어요? 원수의 자식을 자기 아들딸보다, 자기 부모보다 더 사랑하지 않고는 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 돈 보따리, 저금통장을 갖다 숨겨놓고 ‘선생님이야 그러면 그렇고, 당신이 가게 되면 옛날같이 또 찾아오겠지.’ 할지 모르지만, 퉤퉤! 안 그래요. 이것이 마지막 길이에요. 알겠어요?「예.」갖고 있는 자는 참부모의 핏줄을 이을 수 없어요. 돈이 있고, 물질이 있고, 땅이 있고, 집이 있는 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돈도 없고, 땅도 없고, 집도 없어요.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하는 독도 노래를 한국 사람들은 잘 알 거예요. 그 심정이에요.

내가 어떻게 1월 13일에 하나님 앞에 서겠어요? 얼마나 기가 막혀요? 얼마나 부족해요?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나는 그 일을 원치 않아요. 도망가면 좋겠어요. 도망가서 해결 날 것 같으면 벌써 도망갔지요. 도망갈 수 없는 그 길을 넘어가야 돼요. 아무리 무서운 바윗돌이 나를 누르더라도 그걸 제쳐놓고 가야 할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그걸 타고 날아서라도, 갈 길이 있으면 날아서 강을 건너서라도 가야 되는 거예요.

이건 운명의 길이 아니에요. 숙명의 길입니다. 아버지와 자식의 관계는 변할 도리가 없어요. 팔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부자지관계 아니에요? 하나님이 내 아버지예요. 틀림없는 내 아버지예요. 그 아버지를 버리고 자기 돈 보따리, 세상에 미련을 두고 사탄의 핏줄이 더럽힌 그 보따리, 누더기 보따리를 안고 춤을 춰, 이 간나 자식들? 이걸 깨끗이 정리하고 넘어가야 돼요.

이런 모든 보따리, 죄지은 모든 것을 영치시키고 기재해 가지고 너희들의 몇십배로 갚아 주겠다고 교회 물로 보관하라고 해도 안 하는 이 간나 자식들, 도적놈의 새끼들! 그래 가지고 입적하겠어? 하나님이 입적 못 했어요, 아직까지!

입적한 나라와 세계를 갖지 않고는 하나님을 모실 수 없어요. 다시 찾아서 모실 수 없기 때문에 땅에 있는 참부모와 흥진 군, 둘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세계에 많은 사람들이 널려 있지만 부모 자식이 2대를 통하여 책임적 소행을 하겠다는 거예요. ‘복귀’라는 말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영계 육계의 부자지관계를 통틀어 가지고 인류의 죄악사, 아담시대?예수시대?재림시대, 3대에 비법적인 말린 모든 것, 원수의 새끼들을 3시대를 넘어서 3배 이상, 10배 이상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없으면 사탄이 굴복할 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