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년을 아담 하나 재창조하기 위해 거쳐 나온 하나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수천만년을 아담 하나 재창조하기 위해 거쳐 나온 하나님

그래, 철석같은 약속을 하고 축복을 받아 가지고 또다시 타락을 해요? 다이너마이트를 장치해 가지고 폭파시켜 버려도 시원치 않아요. 3시대의 동물과 식물과 아들딸, 부모까지 제물로 하던 그 판국을 다시 하려고 죄를 지어요?

자기 일신을 중심삼고 자기가 좋다 싫다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은 원수의 자식을 자기 아들딸보다, 자기 어미 아비보다, 자기 처자보다도 더 사랑하지 않고는 복귀할 수 없어요. 돌아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 앞에 챔피언 기수가 되어 가지고 깃발을 들고 나서는 선생님에 대해서, 참부모님에 대해서 세계는 있는 힘을 다해 반대했어요. 일본도 별의별 짓을 다했지요. 할 수 없으니까 지금 꽁무니를 내리는 거예요.

어디 보자구요, 누가 이기는지. 힘으로 하면 내가 힘으로 할 거라구요. 외교로 하면 외교로 대항할 거예요. 내가 누르고도 남을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 무력한 사나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국이 무서워하고 소련이 무서워하고 중국이 무서워해요. 그렇게 무서워하지만 힘으로 밀어 본 적이 없어요. 사랑으로! 피땀을 흘리고, 자기 아들딸의 피살을 뽑아 가지고 제물 삼고, 아들딸의 피를 팔아 가지고 피 값을 그들을 위해서 뿌려 가지고 교육하고 대회를 해서 하늘에 접붙이려고 하는 스승의 마음을 누가 알았어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의 존재권을 넘어서 원수의 자식을 자기 아들딸,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 더 사랑하지 않고는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천리를 알고, 이 문을 열기 위한 천지부모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부모와 일심일체가 되었다 할 때는 다 끝나는 것 아니에요?

해방된 천지부모와 해방된 천지 자녀가 일심일체가 되어…. 하나됐어요. 똑같이 됐어요. 하나님이 다 잃어버려 가지고 이렇게 서 있는데 자기 옆에는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원수의 품에 안겨 있는 이것을 찾으려니 그를 뒤따라가면서 자기 아들딸, 왕권에 있어서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 왕권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주인 중의 주인, 누구보다도 더 노력한 그 자리에서 그 원수를….

천사장이 타락했지만 천사장도 본연의 하나님과의 관계를 알아요. 주종관계를 아니 ‘네가 사랑의 길을 부정시켰지만 부정한 사랑보다도 내가 더 사랑한다.’ 하고 더 사랑하는 거예요. 사랑의 핏줄을 통해 지배할 수 있는 그 핏줄을 잃어버리고 원수 이상 사랑하는 하나님의 핏줄을 부정할 수 있어요? 그건 부정 못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진 것도 하나도 없어요. 오로지 피끓는 자식 사랑하는 그 마음만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아담가정을 얼마나 불렀겠나 생각해 봐요. ‘아담아!’ 낮이나 밤이나, 사철 계절이 변하고 날이 변해도, 사조를 대표할 수 있는 변함이 있는 날에도 생각하지 않은 적이 없는 그 아담을 잃어버렸어요. 얼마나 아담을 불렀겠노? 수천만년 아담 하나를 재창조하기 위해 지금까지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안 나왔다면 큰일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