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결심해서 어떠한 핍박이 있더라도 자신을 갖고 넘어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2권 PDF전문보기

새로 결심해서 어떠한 핍박이 있더라도 자신을 갖고 넘어가라

그래, 여러분(서양식구)은 처음 와 가지고 선생님한테 이런 말 들으니까 기분 좋지요? 먼 태평양을 건너오면서 ‘아이고, 이번에 2주일도 안 됐는데 또 오라고 해서 이게 뭐야? 돈도 없는데 선생님은 한푼도 안 주고 이게 뭐야?’ 이랬을 거라구요. 이 나라가 구원되고, 세계가 해방이 벌어지고, 리버럴(liberal;자유주의의) 세계가 없어지고, 하늘나라가 건국되는데 천번 만번 날아오지 못한 게 한이지요. 이제 돌아갈 때 기쁨으로 돌아가겠어요, 어깨가 축 처져서 절망으로 돌아가겠어요?「해피(happy;행복한)!」해피! 해피 좋아하는구만. (웃음)

이제는 이렇게 보든 저렇게 보든, 싫든 좋든, 동양 사람이든 서양 사람이든 흑인이든 사람이라는 종자는 문 총재의 말을 듣지 않으면 이래도 곤란이요 저래도 고란이요, 뒤집어도 곤란이요 바로잡아도 곤란이요, 모두 곤란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애당초 곤란한 입장에 서지 말고 오늘부터 새로이 결심하라는 거예요.

*한번 결심했으면 아무리 어려운 핍박이 있다 할지라도 바꾸지 말라는 거예요. 이제는 확신을 가져야 돼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한국 사람들에게) 여러분은 무슨 말인지 다 알아들었어요?「예.」‘예’ 하고 대답한 녀석들은 공부한 녀석들이고, ‘예’ 하지 않고 이런 녀석들은 공부 안 한 녀석들이야. 영어를 모르면 이 코쟁이들을 닦달을 못 해요.

너는 어디에 가 있었어?「예?」그 동안에 어디에 가 있었어?「진천에 있었습니다.」응?「진천 연합회장 하고 있었습니다.」미국에서 도망가지 않았어?「아닙니다. 아버님이 가라고 하셔서 갔습니다.」누가 가라고 그래? 나는 가라는 이야기 안 했는데 자기가 갔지. 자기가 가 놓고 선생님이 보내 줬다고 그래. 핑계 잘 대는 녀석들은 그런 수단이 좋더라구. 그런 데는 나보다 나아. 그런 것은 내가 배우려고 해도 배웠다가는 다 집어 던져야 되기 때문에, 배후에 쌓아 놓았다가는 보자기까지 집어던져야 되기 때문에 아예 배우려고 안 해요.

(들러리들이 예복에 분홍색 조끼를 입은 것을 보시며) 여기 옷들은 전부 다 꽃동산 빛으로 해 입었네? 이게 뭐냐 하면, 예수님을 상징해요, 예수님 상징. 흰색은 말이에요, 하나님 상징이에요. 초록색은 성신 상징이에요. 그래서 자연은 전부 다 푸른색이에요. 바다도 푸르고, 산야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다구요. 성신 상징이에요. 거기에 꽃 하게 되면 흰 꽃하고 분홍 꽃이 어울리는 것이 아름다워요. 잘 드러난다구요. 그러니까 자기들이 그런 옷을 입었으니 창피하게 하면 안 되고, 이제부터는 빛낼 수 있고 날아가는 벌 나비들이 꽃을 향해서 날아오게 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여러분이 되기를 선생님은 바라나이다! 뭐예요?「아멘!」한번 해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