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가 필요한 것은 뭐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참부모가 필요한 것은 뭐냐

그렇기 때문에 구세주가 필요하고, 참부모가 필요한 것은 뭐냐? 그 사랑을 밟고 올라서 가지고 잃어버리지 않았던 하나님을 누구보다도 사랑해야 돼요. 아기가 태어나서 어머니 젖을 먹고 사랑을 배워 가지고 사랑을 알게 됩니다. 나중에 자라서는 젖 먹는 걸 몰라요. 젖 먹고 자란 것을 모른다구요. 그 자랐던 것을 지금 알고 있다는 것은, 타락권 내에 하늘로부터 버려진 자리에서 낳아 가지고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 슬픔을 느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는 구세주가 필요하고, 세상에 부모도 없다는 거예요. 나중에는 ‘구세주까지도 필요 없다. 나는 하늘만이 필요하다.’는 그 자리까지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일을 위해서는 아까울 것이 없어야 돼요. 자기 자식이든 무엇이든. 그 자식들도 잘못하면 다 사탄권 내에 남아요. 그걸 좋아하게 되면 조건에 걸려요. 깨끗이 청산해야 돼요. 그래서 모든 것을 부정해야 돼요.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거예요.

그것이 뭐냐? 제일 중심이 사랑관계에 대한 인연이에요. 알겠어요? 그 본궁이 뭐냐 하면 생식기예요. 현재의 몸뚱이 가지고 생식기가 좋아하는 것을 완전히 부정해야 돼요. 그것을 부정하기가 죽는 것보다 더 힘든 거예요.

그래서 뭘 하자는 거예요? 간단한 결론이 그래요. 타락이 없었던…. 하나님이 부정하는 그 세계에 들어왔으니 그것을 하나님 몇 배 이상 부정하겠다고 해야 돼요. 그건 뭐 완전히 죽지요. 그건 거꾸로 꽂혔어요. 사는 길은 뭐냐 하면 하나님을 알고, 아버지라 부르고,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 생명의 기원을 다시 잡아, 그것을 절대 기준으로써 모시고 일체 되겠다는 것이 있어야 핏줄이 통해요. 접붙이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3년 이상 가야 접이 붙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 지금 사랑관계에 연결된 것은 사탄권 내에 보자기라든가 나일론 줄같이 전부 다 걸려 있다구요. 그걸 벗어나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메시아가 온 것은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서예요. 참부모가 온 것도 그걸 벗어나기 위한 거예요. 수많은 역사시대에 성현들이 그 길에서 다 죽어갔다구요. 뜻을 못 이루었어요.

그것을 해방해서 ‘하나님 왕권 즉위식’이라는 말이 있을 수 있는 말이에요? 있을 수 없는 말이에요. 지금까지는 하나님까지도 하지 못한, 절대 있을 수 없는 말과 같은 거예요. 그 일을 거짓 부모가 만들어 놓았으니 완전히 부정해야 돼요. 완전 부정이에요.

원래는 부정이에요. 부모를 부정하고, 부부를 부정하고, 아들딸을 부정해야 돌아가게 돼 있는 거예요. 그 가정만이 아니에요. 8단계 전부를 부정하고 돌아가는데 돌아가는 데는 어른으로 돌아가서는 안 돼요. 아기로 돌아가야 돼요. 아기로 돌아가야 하나님을 따라가서 크지요.

그렇기 때문에 아기들이 자라게 될 때 오줌을 싸든가 하면 울지요? 말 한마디밖에 없어요. 말도 아니지요. 신호 하나밖에 없어요. 배고파도 우는 거예요. 그 우는 것이 무엇이에요? 살기 위해서는 어머니가 필요해요. 생명의 근원이니 생명의 근원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지금 우는 것보다도, 죽는 것보다도 생명이 더 필요하니 울음으로 표시하고 고통으로 표시하는 거예요. 그걸 알고 그렇게 되거들랑 어머니는 젖을 먹이는 거예요. 찾아와서 젖먹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거기에는 자기가 없어요. 거기는 완전히 부정한 자리라구요. 거기서부터 새로 출발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