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일지를 써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3권 PDF전문보기

가정의 일지를 써야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여러분 가정의 일지를 써야 돼요. 배면 배가 바다에 나갈 때 일지를 쓰는 거예요. 모험 탐험하는 사람들은 몇 시에 어디 어디 갔다고 다 기록을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다음에 거기에 방문하면 그 자리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그 다음은 셋을 붙들게 되면 세 갈래에서 3면으로 갈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주체적 사위기대 기반을 찾아 나갈 수 있는 것을 남겨 줘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정일지를 써야 돼요. ‘아버지는 오늘 뭘 했다, 어머니는 뭘 했다, 장자는 뭘 했다, 차자는 뭘 했다.’ 하는 일지를 써 가지고 잘못했던 것은 전부 다 알아야 돼요. 수평이 되어야 돼요. 아버지가 제일이 아니에요. 아버지 어머니가 하나되어 가지고 아버지의 비밀, 어머니의 비밀이 없어요. 부모의 비밀, 자식의 비밀이 없어 가지고 수평이에요. 그래야 올라가는 거예요. 물은 언제나 수평이 되어야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 일지를 써야 돼요.

지금까지 축복가정들을 보라구요. 주일만이 아니라 매일 경배식을 해야 돼요. 선생님은 시작한 날부터 하루 빠진 날이 없어요. 배에 가나, 산에 가나, 어디 가든지 빠진 적이 없어요. 빠져 본 적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자기들은 마음대로 그 시간에 자고 먹고 별의별 짓을 다했어요. 그건 불붙더라도, 가시나무 밭에 불붙어 타도 기분 좋게 보여야 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안 한 가정은 반드시 파탄이 벌어지는 거예요. 알아 보라구요. 있는 정성을 다해서 해야 돼요. 아들딸도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면 그 품에서 사랑 받는 것이 제일 귀한 것으로 잊을 수 없어야 돼요.

이제는 여러분이 주인이에요. 마라톤 대회에 나갔는데 달릴 수 있는 정상적인 길도 못 가고 옆으로 도망가 보라구요. 그건 보는 사람도 나라 망신이라고 해서 몽둥이로 후려갈기고 싶은 거라구요. 그런 자리에 서 있어요, 지금. 알겠어요? 복인 줄 알았더니 그런 자리예요. 아이구, 올림픽 선수가 돼 가지고 좋은 줄 알았더니 탈락하면 죽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해요. 가지도 못하면 뭘 요구할 수 있어요? 원할 수 있어요? 다 끝장났는데. 그건 살아도 죽는 거예요. 살아도 죽는 거와 마찬가지인 것을 살리겠다고 하는 것보다 아예 죽여 버리고 가야만 새로운 세계가 벌어져요.

그래서 부모를 부정하고, 자기 아들딸을 부정하고, 가정을 부정해야 돼요. 3차예요. 그 다음엔 하나님까지 부정해야 돼요. 구원섭리 하는 하나님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 하나님을 구해 줘야 될 것 아니에요? 그 사위기대예요. 땅 위에 부모를 부정하고, 부부를 부정하고, 아들딸을 부정해야 돼요. 재물 같은 것은 축에 못 들어가요. 그건 부속물이에요. 옷과 마찬가지예요. 귀찮으면 벗어버리면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까지 부정해야 돼요. 선생님을 하나님이 사랑한다고 하지만 축복해 주면 반드시 반대하는 거예요. 부정이에요. 아들을 부정해야 돼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끝까지 견디는 자가 남아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