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아버님의 생애는 신비스럽고 미지의 사실이 많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6권 PDF전문보기

참아버님의 생애는 신비스럽고 미지의 사실이 많아

여러분은 ‘레버런 문은 예쁜 미인 색시를 얻어 가지고 그런 얘기를 하느냐? 아이고, 선생님은 그렇게 안 하고 무슨 그런 말을 하느냐?’ 이럴지 모르지만, 아니에요. 선생님은 뭐 여편네에 대해서 미인 꿈도 꾸지 않았어요. 하도 수난 길에 가 가지고 죽을 일을 하니까 산 너머에 있는 귀동녀를 하늘이 보내 줘서 선생님에 와 가지고 묶었지, 내가 동기가 되지 않았어요. 자기 어머니도 그렇고 자기도 좋아하고 다 이랬기 때문에 했지, 내가 사십이 넘어서 젊은 색시를 얻으려고 생각도 안 했다구요.

섭리적으로 볼 때 40대의 남자가 17, 18세, 20세 미만의 여자하고 결혼하지 않으면 뜻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그런 것 다 원리원칙대로 살아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의 생애는 누구도 몰라요. 신비스럽고 미지의 사실이 꽉 차 있어요. 지금도 앞으로 될 일을 말하지 않아서 그렇지, 무슨 말을 할지 몰라요.

상철 씨는 몇 년 선생님을 따라왔나? 50년 됐지? 50년 됐어도 따라지야. 무엇을 알아? 자기 자식도 하나 가누지 못해 가지고 아들딸들 축복은 받아 가지고 이방인과 같이 살고 있다는 사실! 교회 인쇄소를 자기 인쇄소와 같이 해 가지고 이제는 자기 것이라고 그러더구만. 아비가 자식들 교육을 잘못했다는 거야. 정신차리라구. 알겠어요?

교회를 만드는 데 자기가 참석했다는 말도 하지 말라구. 한국의 석고대죄(席藁待罪)와 같이 발을 펴고 재를 뿌리고 갈 준비를 깨끗이 해야 되는 거야. 나는 그렇게 알고 있어. 내가 영적으로 보면 그래. 자기가 암만 뭐라고 하더라도 나는 믿지 않아. 자기는 알겠구만,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