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나서는 기도보다 실천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6권 PDF전문보기

알고 나서는 기도보다 실천하라

이 축복가정 대가리 큰 녀석들, 지금부터 자기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가 축복한다니까 ‘아이고, 우리 교회에서 제일 훌륭한 가정하고 결혼해야 되겠다.’ 해 가지고 찾아다니면 발길로 배때기를 차라는 거야, 이놈의 자식! 알겠어요? 그런 사람을 환영하는 자가 있으면 둘 다 법에 걸리는 것입니다. 원수의 가정과 결혼해야 돼요.

선생님 가정도 그래요. 전부 다 지지리 못나고 고생하면서 따라 나온 패들과 결혼시킨 것입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원수, 살인마와 성인이 같은 자리에서 축복받은 것과 같이, 여러분도 아들딸을 이제부터 제일 악한 사람하고 결혼시켜 가지고 그 나라의 누구보다 사랑하고, 그 세계의 누구보다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설 수 있다 하는 것이 천리예요. 알싸, 모를싸?「알싸!」다 기록돼 있어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참소할 아무런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훈독회를 열심히 하는 것도 그런 내용이 남아졌는가 찾고 있는 거예요. 자각이에요, 자각! 자각(自覺), 자활(自活), 자치(自治)! 공자 같은 사람은 ‘수신제가치국 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고 했지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자왈(子曰), 위선자(爲善者)는 천(天)이 보지이복(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天)이 보지이화(報之以禍)니라.’ 천지의 모든 도리를 얘기했어요.

그리고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의 오륜을 얘기했고, 삼강(三綱)이라는 것은 세 벼리예요. 가정 벼리, 국가 벼리, 하늘을 모시는 천도 벼리, 이것은 개인완성, 가정완성, 국가완성을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공자가 위대한 거예요.

공자가 부모를 몰랐지요? 부모님, 천지부모를 모실 수 있는 준비만 했다면 이 동양 천지가 천국에 다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메시아를 모실 수 있게끔 다 못 했다는 거예요. 그걸 선생님이 개척해 가지고 성인세계, 영계의 성인들을 규합해 가지고 지상에 재림할 수 있는 사다리를 놓아 가지고 이것을 이제 공개하는 것입니다.

성인만이 아니에요. 축복가정은 전부 다 형제니만큼 이 지구성이 하나님의 고향이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의 아들딸이 됐기 때문에 내 고향이요, 그 다음에는? 내 나라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각자가 그런 것을 다 원리를 통해서 알고 있어요. 모른다는 말은 할 수 없어요. 알고 난 다음에는 실천해야 됩니다. 기도도 할 필요 없어요. 기도보다는 실천이에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