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연장한 것이 만물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7권 PDF전문보기

내 몸을 연장한 것이 만물세계

아기들이 왜 혈통에 있어서 아버지 어머니를 닮느냐 이거예요. 엄마의 난소의 난자 가운데 정자가 들어가 가지고 정자가 플러스 돼 있으면 플러스를 중심삼고 뼈가 되고 살이 돼 가지고 거기 플러스 요소에 화합될 수 있는 주체가 벌어져요. 그 주체가 좋아하면 맛이 있는 거라구요.

천만 가지 인간이 먹는 것이 다 맛이 달라요. 다르지요? 같아서는 큰일난다는 거예요. 그거 맛있는 것을 인류가 입 벌려 가지고 먹겠다고 하면 어떻게 돼요? 다 먹는 것이 달라요. 또 인간이 먹는 것은 같다고 하더라도 동물들이 먹는 것이 전부 달라요. 그걸 잡아먹으니 보충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살이 되는 것을 연장시켜 놓은 것이 만물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주체적 관계에 연결되니 내 뼈가 자라고 살이 자랄 수 있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전부 다 나 살기 위한 박람회 전시장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 때는 산에 올라가 가지고 배고프면 풀뿌리 캐 먹으면 점심 끝이고, 저녁때는 달이 해 지기 전에 있거든? 밤이 돼서 저녁밥을 못 먹어도 달을 보고 풀을 뜯어먹고도 밥 대신 할 수 있는 것을 다 배워 줘야 돼요.

먹을 것이 꽉 차 있어요. 그러니 동물이 살잖아요? 왜 굶어죽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은, 고기 잡을 줄 알고 사냥할 줄 알면 안 죽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그래서 여러분이 싫다고 해도 배 타라, 배 타라, 낚시질해라, 낚시질해라 하는 것입니다. 한 4년씩 했더니 그만두라고 하니까 ‘아이고, 선생님, 또 합시다.’ 그러고, 뒤에 와서 ‘이제는 안 합니까?’ 그래요.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걸 보니까 160마리 고기를 잡으면 명년에 판타날에 부르지 않을 텐데 안 합니까, 합니까?’ 물어 보더라구요.

여러분, 가고 싶어? 윤정로는 바닷가를 싫어하지 않았어, 처음에? (웃음) 할 수 없이 따라다니다 보니 이제 어때?「좋아졌습니다.」좋아져? 그런 거예요. 지옥도 소화하고 천국도 소화하면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하는 일이 뭐예요? 지옥도 소화하고 천국도 소화해 가지고 사랑하는 그것이 하나님이 바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패들을 모아서 영원히 같이 살기 위한 곳이 천국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