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운동요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7권 PDF전문보기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운동요법

소화 못 하는 것은 병 걸려요, 병. 어머니도 나를 만나 가지고 지금 팔십이 넘으니까 세상에 뭐 제일 유명하다는 의사들은 어머니한테 와서 속닥속닥 그래요. 전부 다 가져와 가지고 나한테 테스트해요. 세상에! 종합 약방 할아버지의 검사 실험장과 같이 돼 가지고 안 먹으라는 게 없다구요. 그렇다고 욕을 하겠나, 어떻게 하겠나? 갖다 놓았으니, 열 번 갖다 놓으면 한 번은 먹는다고 시늉이라도 해야지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엄마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먹어야 된다는 거예요.

나이 80살이 넘었어도 약이 필요 없어요. 병원에 안 간다구요. 하나님이 필요하게 되면 죽어야지요. 죽으라고 병이 오는 것 아니에요? 피하게 되면 도둑놈이 돼야 되고, 남의 점령지를 재약탈할 수 있는 침략자가 된다고 생각한다구요. 간단해요. 하나님이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한 힘만 얻으면 돼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엎드려서 기도하게 되면 그 힘의 기준이 내게 떠나지 않으면 살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 아침에도 내가 피곤하다구요. 피곤하더라도 아침에 내려가 가지고 한 10분도 안 되는 운동을 했어요. 그래 가지고 운동을 하면 숨이 차지 않아야 돼요. (크게 숨을 들이쉬고 내쉬심) 그거 알아요. 어디가 아픈지 알아요. 힘껏 들이쉬게 하면 여기 어디가 딱 마치게 돼 있다구요. 그걸 푸는 거예요. 들이쉴 때 여기가 마치면 내쉴 때는 뒷잔등이 마쳐요. 반드시 상대적이에요. 그래, 한의학에서는 오른쪽이 아프면 왼쪽에 침 놓지요? 야! 그거 내가 발견했어요. 그 운동을 하는 거예요. 거기를 풀어 주는 거예요.

차를 타고 가더라도 손가락 하나 가지고 운동하는 거예요. 균형을 취해 가지고, 옅은 데는 힘을…. 정신이 무서운 거예요. 힘을 끌어 모으면 여기에 모이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30분 운동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자고 일어나면 거뜬해요.

선생님이 차 타는 시간은 자는 시간이에요. 눈감고 가는 거예요. 언제나 피곤하니까, 뭐 몇 분 안 되지만 자는 거예요. 그러니 어머니가 하는 말이, 차에서 코를 고는데 집에서 고는 것의 몇 배가 된다고 그래요. 세상에 연구해도 모를 사람이라는 거예요. 아, 그거 그럴 것 아니에요? 피곤해 가지고 초점을 모아 가지고 몸의 모든 면이 쉬니 코만 골겠어요? 숨을 들이쉴 때는 ‘아이구, 숨 넘어간다.’고 해 가지고 깨우는 때가 있다구요. 소리가 나니까 왜 그러냐고 깨워요. 또 내쉴 때도 왜 그러냐고 하면서 깨운다 이거예요.

그게 다 그런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빈 데를 채울 수 있는 거예요. 호흡으로 소제해야 돼요. 물로써 소제를 해야 돼요. 그래서 물을 많이 먹어요. 요즘에는 나이가 많아 가지고 물 같은 것을 먹지 않지만 말이에요, 물을 참 많이 먹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16시간 45분까지 서서 얘기했지만 전부 땀으로 오줌 싸는 거예요.

그래, 통역들도 나같이 땀을 흘리게 되면 변소에 가지 않아도 돼요. 박보희가 큰 것 작은 것을 다 쌌다구요. (웃으심) 신진대사 호흡하는 것을 조절 못 하거든.

이런 얘기를 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어떻게 하겠나? 오늘 하나는 끝내고 가야지요? 맹세문 1절은 끝내야지요?「예.」밥 못 먹어도 끝내자구. 벌써 한 시간 반 됐구만. 여덟 시가 되겠네. 가정맹세에서 제일 중요한 게 첫 번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