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한 사람은 주인 자리에 올라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8권 PDF전문보기

투입한 사람은 주인 자리에 올라가

자, 나도 모르겠다! 나를 누가 잡아 가겠어요? 하나님이 그걸 바라는데 나를 누가 잡아 가겠노? 무슨 밧줄로, 무슨 농재기(노, 실, 헝겊 등으로 가늘게 꼰 줄)로 잡아 가겠노? 왜? 참사랑의 줄과 참사랑의 농재기로 매게 된다면 암만 끌고 가도 싫어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여자들도 사랑하는 남편에게 끌려가면 어머니 아버지의 재산이 전부 다 없어져도 불평이 없다는 거예요.

사랑에는 불평이 없다는 거예요. ‘어서 가자, 어서 가자!’ 해서 도망갈 때 밀어 주지, ‘에이 도적놈아, 가지 마라!’ 그래요? 둘이 약속하고 도망가지요? 그럴 수 있는 소질들도 다 갖고 있어요, 없어요?

현실이도 도망가려고 얼마나 했어? (웃음) 자기가 하자는 대로 안 하니까 도망가려고 하지. 현실이가 주인이 되면 통일교회가 되겠어? 여기 여자들이 남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따라가면 되겠어요? 따라가더라도 갔다가 돌아와요, 고개를 넘기 전에. 고개를 넘어가면 도적놈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것에는 엄격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슬프더라도 천지 이치가 산을 넘어가서 사랑해야 하는데 넘어와서 사랑하겠다면 자기가 나쁜 거예요.

유교에 이런 말이 있어요. 원형이정(元亨利貞), 천지의 모든 이치는 천도지상(天道之常), 하늘의 도가 가는 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이것이 유교의 총평이에요. 이것이 ≪소학≫에 나와요. 원형이정은 천도지상이요, 인의예지는 인성지강이니라!

삼강오륜(三綱五倫), 일강이 뭐인가?「군위신강(君爲臣綱)입니다.」그런데 그것이 가정을 중심삼고 어떤 관계예요? 오륜은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이에요. 삼강이 뭐냐 이거예요.「삼강은 군위신강, 부위자강(父爲子綱), 부위부강(夫爲婦綱)입니다.」나라와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에요. 가정을 중심삼고 상하관계?좌우관계?전후관계예요. 그 내용이 되어 있어요. 부자유친이라는 말이 어디에 있어요? 친했다가 갈라질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암만 해야 그건 안 되는 거예요.

(음료수를 가져옴) 내가 말했다고 자꾸 마실 것만 갖다 주네. 여러분이 앉아서 가만히 있는데 이렇게 먹더라도 실례가 아니에요. 한마디를 하면 목이 칼칼하고, 나이 많아서 말하게 되면 물을 먹어야 돼요. 그런 거예요.

투입한 사람은 주인 자리에 가는 거예요. 위해 살 때는 그 위한 것 이상 넘어가면 나쁜 놈이 되지만 그 이하 것은 만사가 오케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