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는 사람은 주체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위하는 사람은 주체가 돼

그 동네에 들어가 가지고 보다 위하게 된다면 주체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 나라 나라, 남북통일 남북통일 하다 보니까…. 외국에 나가더라도 그 전체가 정성들인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거기에 줄을 달아 가지고…. 고구마 열매 맺는 것이 그래요. 줄기가 크게 되면 이것이 커지는 거예요. 여기에 뿌리를 박았으면 멀리 가더라도 거기에서 정성들이고 위하게 되면 여기에 열매를 맺어요. 나무도 그렇잖아요? 저 밑에 중심 뿌리가 있는데 맨 꼭대기에 가서 열매를 맺는다구요.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순리적인 환경에서 위하고 사는 사람은 어디 가더라도 떨어질 수 없어요. 우주가 보호해 주는 거예요. 감옥에 들어가나 어디를 가나 그런 원칙을 알았기 때문에 그 원칙대로 살다 보니 망할 것 같지만 안 망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후에는 뭐냐? 최후에 해방권을 완성한다는 것은 뭐냐? 하나님의 왕권 수립과 더불어 거기에 일체 되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 같은 아들딸이 되면 자연히 천운이 움직이니만큼 영원히 보호받는 것입니다. 그 후손까지도 내가 죽더라도 영원히 연결되기 때문에 그 뿌리로부터 나무와 가지 전부 다….

나무 뿌리가 꽃피는 것을 보나요? 볼 수 있어요? 수십 미터 되는 꼭대기에 있는 꽃이나 열매가 뿌리를 보나요? 자기를 중심삼고 이렇게 되면 우주의 전체 위하는 천운이 모여 가지고 자기 자리에서 자기가 바라는 이상의 열매를 갖추게 해주는 거예요. 자기 열매가 맺히면 그것으로 끝나나요? 그 열매 하나가 번식하고 또 번식하고 위하기 때문에 열매 자체는 뿌리를 위해서 찾아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주인이 뿌려 가지고 수확하게 되면 주인의 창고에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그래, 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농사를 짓더라도 위해야 돼요. 자식을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식을 키우는 것이 생활의 표준이에요. 공부를 하더라도 자식 키우듯이 재미있고 사랑스럽고 그런 것이 연결되면 그 사람은 천운이 보호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하는 일에 ‘아이고, 오늘 또 뭘 해야 된다.’ 하면 거기서 끝나는 거예요. 그 이상 발전이 없어요. 그게 재미있어야 됩니다. ‘오늘 했는데 내일은 또 뭘 할꼬? 선생님이 무엇을 또 하라고 하겠노?’ 하면 따라가서 못 하더라도 나일론 줄이 연결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은 몇천 리 갔더라도 몇천 리 갈 수 있는 나일론 줄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일대에서 못 갔더라도 자기 아들딸들이 그러면 연결되는 거예요. 가정맹세처럼 위하고 위하면 줄을 따라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영계에서 협조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 줄을 따라 가지고 인연되어 있기 때문에, 참사랑의 줄이 남아 있으면 그곳을 왕래할 수 있는 거예요.

전기도 그렇잖아요? 송전선은 몇십만 볼트로 되어 있지만 여기에 들어올 때는 1백 볼트, 2백 볼트예요. 또 불(전구) 중심삼고 굵은 전선이 되면 전기의 힘이 많이 들어오고, 손톱같이 얇으면 조금 들어오는 거예요. 자기에게 달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