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일섭은 일년 전에 갔어요. 그것을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어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엄일섭은 일년 전에 갔어요. 그것을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이상하고 오묘한 원리였다. 때로는 이 원리가 무슨 요술쟁이 같은 마력이 있는가 하고 살펴 가며 청강하게 되었는데, 시간이 점점 흐를수록 강의의 내용은 공자의 마음속에 뜨거움으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메시아 강림과 그 재림의 목적’에 있어서는 정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그것을 처음 듣는 거예요. 여러분은? 문제가 크다구요. 역사를 거꾸로 뒤집어 가지고 전부 다 알고 나서도 그들 앞에 부끄러운 자리에 서 가지고 이런 충고를 받으면서도 자기 자세를 갖출 줄 모르면 지옥에 가지 별수 있어요?

그들이 전부 다 원수가 돼 가지고 깃발 들고 지옥으로부터 추방한다구요. 그걸 내가 다 알기 때문에 낙원이라든가 지옥을 철폐해 버렸어요. 그것을 다 믿어요? 원리원칙이 이렇기 때문에 불가피한 거예요. 읽으라구요. 내가 얘기하자면…. 공자 말씀을 중심삼고 교육이라구요, 교육! 예수님의 말씀이 어떤가 전부 다 들어 보라구요. 눈을 뜨고 정신차리고 말이에요.

임자네들을 데려다가 내가 무슨 이익이 돼요? 내가 바쁜 사람이라구요. 오늘 여섯 시면 떠나야 돼요. 앉아 가지고 마지막 시간이 되어 오기 때문에, 불쌍한 것들이 선생님을 찾더라도 바로 찾지 못하고 뒤에서 울면서 찾아야 할 신세를 알기 때문에 이러고 있어요.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듣기 싫어도 들어 두라구요. 그것을 알고 그것이 그릇되었나 어떠나 ≪영계의 실상과 지상생활≫을 읽어 보라구요. 공식적인 과정의 일변도예요. 오고 가는 길에 있어서 가는 길밖에 없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자, 읽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