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도 마찬가지예요. 누가 안 가르쳐 줘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9권 PDF전문보기

지상에도 마찬가지예요. 누가 안 가르쳐 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세미나 시간은 무척 재미있고 진지하였다. 수천년 동안 하나님의 섭리가 연장된 근본 요인은 인간에게 있었다는 안타까움을 깨닫게 될 때, 육신을 가진 지상 인간이 얼마나 소중한 자리에 있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 점은 지상인이 깊이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지상에서 풀어야 돼요, 지상에서! 지금 이 몸뚱이가 얼마나 귀한가를 저나라에 가서 알아요. 지상에서 참부모를 모시고 본연의 세계를 지상세계에서 꿈속에서 그릴 수 있고, 꿈이 아니라 실체 내가 그걸 개척한다는 주인의 자리에 서 가지고 하나님을 거기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터전을 내가 마련한다는 것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이 육신 세상밖에 없어요. 영계에서는 몇천년 가도 고정된 그 자리예요. 탕감복귀라는 게 없다구요. 용서 법이 없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자, 읽으라구. 원리가 다 가르쳐 준 얘기 아니에요?

『……여러분은 메시아를 모시고 그분의 진리를 따라 살아가면 간단하다. 공자의 부탁은 당당하다. 공자는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지상 인간이 현명하게 처신하길 바랄 뿐이다.』

「3장 끝났습니다. 4장 할까요?」4장 하자구. 공자님이 유교의 교주예요. 지금까지는 종교 종교끼리 합하겠다는 생각도 안 했어요. 선생님이 와 가지고 전부 다 조정하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자기들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이제는 왕권을 수립한 때인데 선생님이 요전에 칠일절…. 칠일절을 다 모르지요? 하나님으로부터 성현들이 ―벌써 작년 12월에 되어진 일이에요.― 땅 위에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에게 병 주고 약 주고 한다는 거예요. 언제 데려갈지 몰라요. 이제는 귀찮은 것들을 두어두지 않아요.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밤을 새워 불쌍한 사람을 위해서 눈물 흘리고 기도했지만, 그 마음을 싸악 거두어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