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님을 부모님 대신으로 알고 울타리가 되어 전통을 세워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현진님을 부모님 대신으로 알고 울타리가 되어 전통을 세워야

「저는 오늘 워싱턴에 가서 곽 회장하고 주 사장하고 현진 형님하고 같이 회의를 하겠습니다.」무슨 회의든지 현진이를 가담시키는 것이 좋아요. <워싱턴 타임스>라든가 유 피 아이(UPI) 통신사라든가 어디나 말이에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뭐니뭐니해도 현진이를 무시 못 해요. 지금까지 청년들 교육도 했고 말씀도 하고 영향도 주고 그랬기 때문에 누가 무시를 못 해요. 참석하는 사람들도 선생님 아들보다도 선생님 대신으로 알고 앞으로 울타리가 되어서 전통을 세워야 되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구요.

이 사람은 경제 분야라든가 회사 조직에 대해서 전문가라구요. 쓱 보면 다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필요해요. 자기들이 암만 해도 공부한 사람은 공부 안 한 사람하고 차이가 있다구요. 벌써 경영관리학석사 코스를 거치면 세계 단체 조직 구성이라든가 비교해 가지고 어떤 거 어떤 거에 대한 관이 있고, 조직하는 데 원리원칙이 있고, 하나의 모델이 있어 가지고 거기에 따라갈 수 있게끔 체제적인 교육을 했기 때문에 그게 무서운 거예요.

국진이도 경제학을 했는데 일본의 해피월드가 30년 동안 그 누구도 못 한다고 한 것을 2주일 이내에 다 평가한 거예요. 그렇게 빠른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앞으로 사기를 못 쳐 먹지요. 박구배한테 매번 얘기하더라도 자신 있다고 하는데 두고 보라구요. 그 사람이 체제적인 조직 기준에 대해서는 무책임하다구요.「대기업에서도 시이오(CEO), 최고 책임자들 라인이 젊은 신예들로 배치하고 있습니다.」배치하는 것은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세계 수준을 알아요.

현진이도 졸업하고 나보고 ‘나한테 1년에 13만 달러 이상의 월급을 주겠다는 데가 있는데 어떻게 합니까?’ 한 거예요. ‘이 녀석, 월급이 문제냐?’ 했어요. 내가 그래서 유 티 에스(UTS)에 가라고 했는데 싫다고 했다구요. 졸업하고 나서는 간 게 잘 했다고 생각하지요.

우리 아이들이 전부 다 거기를 나오면 권위도 서는 거예요. 벌써 통일사상이라든가 교회의 원칙이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교리의 근본으로부터 그 윤곽, 이상적인 내용에 대한 것을 가르치기 때문에 무시를 못 해요. 목사들도 무시를 못 하지요.

몸 마음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별수 없어요. 세상 공부를 암만 하더라도 여기를 나와야지. 그래서 이번에 일반 학과들도 30퍼센트에 해당하는 것은 사상적, 마음적, 신학적인 면을 가르쳐 주어야 돼요. 그렇게 나온 사람들은 6개월만 하면 유 티 에스(UTS) 졸업장을 줄 수 있게끔 체제를 만들라고 내가 했으니까 그렇게 하면 쉽지요. 그렇게 해놓으면 졸업한 사람들이 원리라든가 사상을 모르고 나가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몇 시야? 벌써 아홉 시 됐다. 앉아 가지고 내가 시간을 많이 보냈구만.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