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한 일에 따라 결실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0권 PDF전문보기

우리가 한 일에 따라 결실돼

어디 갔나, 세계일보? 설용수! 신문사에 간 소감 좀 얘기해 보고, 느낌 받은 것 얘기해 보고,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얘기해 봐라. 한 달 가까이 됐기 때문에 신문사 내용을 다 파악했겠구만. 이동한!「예.」둘이, 전라도 사람하고 경상도 사람하고 마음이 맞아?「예. 잘 맞춰 가고 있습니다.」누가 맞추나? 자기가 맞추나, 설용수가 맞추나?「제가 사장님한테 맞춥니다.」성격을 보면 임자는 남자 같고 여기는 여자 같다구. 자, 얘기해 봐. (설용수 세계일보 사장의 보고)

그 다음, 편집인이 누구던가? 소감을 간단히 얘기해요, 한 5분 동안. 어디 갔어, 이동한?「예.」촌사람이 거기에 앉아 가지고 놀랐다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간단히 해. (이동한 세계일보 편집인의 보고)

자르딘 얘기해요, 자르딘. 축구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자르딘이 현재 어떻게 하고 있다는 것을 얘기해요. 내가 갈 줄 알고 기다렸다가 목이 늘어지게 된 모양이던데? (자르딘에 대한 윤정로 원장의 보고)

세월은 자꾸 지나간다구요. 한 시대가 가고 한 시대가 오면 일대가 가고, 또 가고, 또 가고, 몇 대 만에 세계가 다 바꿔진다구요. 여러분이 한 일에 따라서 그것이 결실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