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참아버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참아버님

우리 엄마가 팔자가 좋은 여자예요, 팔자가 사나운 여자예요? 서영희!「센 팔자인 것 같습니다.」팔자가 센 것보다도 팔자가 사나워요. 센 게 좋아, 사나운 게 좋아?「센 게 좋습니다.」센 게 좋은데, 팔자가 센 것보다도 팔자가 사나워요. 팔자가 사나우니 꽃다운 처녀가 사십 난 홀아비 떨거리 같은 남자를 만난 거예요. 그런 남자와 사랑하고 살겠다는 그 여자가 팔자가 좋은 거예요, 사나운 거예요?「센 거예요.」센 게 아니라 사나운 거야, 이 쌍것아! (웃음) 말하는 데도 언제든지 자기 주장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어. 사나운 거야.

그 팔자 사나운 여자를 데리고 사는 남자는 팔자가 좋지? (웃음) 답변해 봐.「그것도 팔자가 세네요. (어머님)」더 세지, 더 세! 더 센데 더 세 가지고 지도해서 본을 보여야 되고 커버해 줘야 돼요. 얼마나 팔자가 세요?

그렇기 때문에 결론이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사는 사람이에요. 결론이 그래요. 사랑의 십자가! 마음대로 사랑할 수도 없어요. 사랑하는 데는 조건을 세워 놓고, 하나님이 개재해야 되고 천하가 개재한 가운데서 사랑하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아무나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얼마나 불쌍한 사람이에요?

그렇게 알고, 부처끼리 지금까지 싸움 안 해본 사람 손 들어 봐라. 한 마리도 없구만. 이제부터 돌아가서 또 싸움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라. (웃음) 이번에 돌아가서 싸움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때가 그렇게 됐다구요. 하나님 왕권을 모시고, 하늘 대왕마마를 모시고, 하늘나라의 황족들을 모시고, 천사세계의 천사장들이 모시는 그 자리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만물의 영장으로서 모든 자연세계 앞에 봄이 되거들랑 만물이 준비하는 것을 따라 가지고 나도 금년에는 새롭게 작년보다 나을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금년에는 저 동네에서 돌아왔으니 그 동네를 넘어 가지고 저기까지 가야 되겠다고, 여기서 3분의 1을 했으면 또 다음에는 3분의 1을 교화시켜야 되겠다고 해야 돼요.

그러니 쉴 수 있어요? 부모가 그런 마음을 갖지 않으면 천운을 모셔들여 올 수 있는 길이 막힌다는 거예요. 그럴 성싶어요, 안 그럴 성싶어요?「그럴 성싶습니다.」그럴 성싶으니까 그럴 성싶은 생활을 남기고 싶어요, 안 남기고 싶어요?「안 남기고 싶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