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없는 연륜을 만들어 가고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역사에 없는 연륜을 만들어 가고 있다

미물의 씀바귀도, 길가에 있는 찔레꽃도 보라구요. 봄이 오면 일년 사는 풀들도 8년 풍파를 겪더라도 거기에 잎이 나서 꽃이 펴야 되고 열매 맺어 익어 가지고 그 땅 위에 씨를 남겨서 번식하고 가야 되는 것이 천리원칙이에요. 알겠어요?

여러분도 꽃다운 청춘시대가 마찬가지지요? 잘 자라서 꽃다운 청춘이 되어 눈을 보나 무엇을 보나 보면 향기가 있다는 거예요. 봄 비둘기 같은 눈빛, 무엇 같은 입술, 그렇게 예술가들이 문학작품에서 장식하던 것같이 그거 얼마나 꽃같이 아름답게 보여요? 향기가 얼마나 풍겨요? 그래 가지고 사랑의 인연을 맺어 씨를 남겨 가지고 수확해서 주인 앞에 바쳐 드리고 가야 할 것이 우리 인생이 가정을 사랑하고 아들딸을 사랑하는 이치가 아니에요? 알겠어요?

나무들도 연륜을 남기면서 커 가는데, 여러분의 연륜은 뭐예요? 무슨 연륜을 갖고 있어요? 선생님이 선포한 것은 연륜이에요. 역사에 없는 연륜을 만들어 나가는 거예요.

여기 기도하는 내용들을 가만히 제3자의 입장에서 들어 보니 어쩌면 그렇게 조직적이냐 이거예요. 선생님의 머리가 막탕으로 생긴 줄 알았더니 그런 말을 들어 보니까 조직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어요. 상하 구별을 짝짝 하면서, 빈 데를 맞춰 가면서 풀어서 기도한 거예요. 그걸 가만 생각할 때, 지적인 면에서 평가하더라도 놀랍고, 내용적인 면에서도, 감동적인 면에서도 흐느껴 나올 수 있는 흐름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실을 느끼게 될 때, 그래도 산 것이 보람 있게 살았기 때문에 저런 말도 하고 저런 느낌을 남길 수 있으니, 내가 죽더라도 말씀이 살아 있으니 그런 여운의 운세는 남아지기 때문에 사탄세계는 틀림없이 하늘나라로 화할 것이다! 아멘!「아멘!」

그러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재검토예요. 지금까지 40년 내버렸던 말씀을 주인으로서 가눠 줘 가지고 편집해서 행동 면에서 필요한 것, 교육 면에서 필요한 것, 흥행 면에서 필요한 것, 모든 면에 손대 가지고 차근차근 거기에 해당하는 말씀을 나눠 가지고 말씀의 주인 자리를 정착시키려고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