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의 아들딸과 결혼시켜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원수의 아들딸과 결혼시켜야

『이게 평면적으로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의 노력에 의해서 개인 아담권을 승리하느냐, 가정?종족 아담권을 승리하느냐가 정해지는 거라구요. 여러분의 노력에 의해서 세계까지 넘어설 수 있는 자유 해방권이 벌어지기 때문에 이 땅 위에서 저 천상까지 갔다 돌아와 가지고 천국 들어가야 된다구요.』

이제부터 여러분은 일본 사람이라는 말을 쓰지 말고 일본 가정이라든지 일본 식구라고 해야 돼요. 일본 식구, 미국 식구, 미국 가정! 미국 사람이라는 말 그거 다 집어치우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미국에 있는 축복받은 가정이지, 미국 사람이 아니에요. 지금까지 백인들 절대주의, 자기 중심삼은 워스프(WASP; 앵글로색슨계 백인 신교도) 사상을 가진 그것들이 아니에요.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미국 식구예요. 미국 가정이에요. 알겠어요? 미국 사람, 한국 사람, 일본 사람 그런 건 집어치우라구요. 그럴 때가 온다구요.

육대주, 아프리카니 어디니 빈부의 차이, 동서문화의 차이를 중심삼고 쑥덕공론하고 내가 낫고 네가 낫고, 우열을 가르던 그런 시대는 다 집어치워야 돼요.

이제부터 축복가정들은 원수하고 결혼하라고 그랬지요? 원수가 누구예요? 하나님의 사탄을 품고 사랑하겠다는 그 기준을 소화해야 돼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복귀 노정에서 품었던 원한, 우리 가정, 축복 중심가정 해방권을 위해서 수고해 나오던 하나님의 마음 밑창에 막혔던 뭐라고 할까, 안개를 씻어 버릴 수 있다구요. 원수와 축복받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알겠어요?「예!」알았으면 실천해야지요?「예.」

이놈의 자식들, 이제부터 아들딸을 축복하기 위해서 선배 가정들이 자기들 끼리끼리 하자고, 우리하고 사돈 맺자고 쑥덕공론할 수 없어요. 간단해요, 이제부터. 국경철폐! 국경을 둔 두 세계에 있어서 원수예요. 이것을 교차해 가지고 가인 아벨 평준화 기준을 자기 가정에서 만들지 못하면, 하늘나라의 지상 천상 통일 평준화된 그 세계에 갈 길이 막혀 버리는 거예요. 그것이 막연한 얘기가 아니에요. 이론적이라구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그렇게 하겠다는 사람은 쌍수를 들어 봐라! 그렇게 하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천지의 복을 축복해 준다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안 될 것 같은데, 그것이 주류사상으로 흘러 내려온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정분합이에요. 정(正)에서 갈라져 가지고 합(合), 여기서 결혼해 가지고…. 여기서 결혼하는 목적은 뭐냐 하면, 상대 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딸을 낳기 위한 거예요. 여기에 전부 다 결합돼요. 하나님도 오고, 해와도 오고, 전부 여기에 오는 거예요. 전체의 역사적인 모든 수고의 진액을, 엑기스를 심는 것이 여러분 축복가정, 해방된 자기 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아담 해와 하나밖에 없어요. 이것이 이렇게 많지 않아요. 하나예요, 하나.

부모님을 중심삼고, 이 하나의 기준을, 그와 같이 종적 기준 앞에 횡적 기준이 합해 가지고 가정시대, 종족시대, 세계시대… 8단계를 중심삼고 연결시키면 여기에 세계가 포괄되어 나가는 거예요. 말만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담을 헐려면, 올라갈 담을 부숴 없애기 위해서는 별것 없다구요. 높은 데하고 낮은 데를 직결할 수 있는 사다리를 딛고 올라가야 돼요. 다른 길이 없어요. 여러분은 그렇기 때문에 맨 높은 데 있는 사람은 맨 낮은 데 사다리를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이 지상에서 왕림할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 자리에 서 가지고 해방된 천하의 승리의 패권을 쥔 주권시대에 자기들이 바라는 그 기준이 아니에요. 이것을 거꾸로 해서 돌아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이제부터 축복을 해주려면 자기 아들딸을 그런 생각을 해 가지고 원수, 통일교회에서 제일 싫은 사람하고 축복시켜야 된다구요.

보게 되면, 통일교회에 지금까지 문제된 것이, 자기들이 제일 싫은 사람과 결혼했어요. 그 가정이 파탄이 벌어지게 되면 자기들이 책임져야 된다구요. 천운이 움직여서 그렇게 거기에 부합될 수 있게 했는데 그것을 타고 넘어가지 못하면 자기들이 걸려요. 여기 대가리 큰 녀석들이 전부 걸려 있다구요. 자기 멋대로 선생님을 내놓고, 뜻을 내놓고 자기 멋대로 결혼하고 자기 멋대로 생활하고 자기 멋대로 사는 녀석들은 전부 다 걸려요.

아들딸을 길렀으면 원수의 세계에 보내야 돼요, 십자가를 지게끔. 알겠어요? 교회의 선두에 서 가지고 피를 흘릴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그것은 오래가지 않아요. 눈앞에 다 왔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해방적 기수가 되어 깃발을 들고 천지 고속도로, 대도를 활보할 수 있는 출발이 거기서 벌어지는데, 그것 안 하겠다면 다 망해야지요. 하나님이 때려부수고, 선생님의 축복이 다 뭐야? 왱가당 댕가당 발길로 다 깨뜨려 버려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