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세계에서 실존적 가치가 좌우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관계의 세계에서 실존적 가치가 좌우돼

지나가는 길가에 나무가 있고 고기가 있고 동물들이 먹고 사는 집이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고, 그걸 추모하면서 만국에 널려 있는 종의 전체를 품고 사랑하여야 할 주인의 자리를 잃어버린 탄식권 내에 살고 있는 만물의 해원성사를 내가 막대기를 들든가 뭘 들든가 해서 해결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와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는 선언이 아니라 만물 중심한 선언이에요.

판타날에 저녁노을이 찾아오게 되면 모든 모기떼들이 달려드는 거예요. 자기 생태적인 환경 습관이 그래요. 그게 나보다 낫다고 했어요. 시간을 틀림없이 지켜요. 보게 되면 박쥐가 날아오고, 잠자리가 날아와요. 30분 전이면 모기들을 잡아먹으려고 잠자리가 벌써 나타납니다. 그 시간을 맞춰 가지고 자기 생태적인 생명의 줄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환경 여건을 먹이사슬로서 어떻게 그렇게 다 연결을 시켜 놓았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신비로워요!

선언은 하나님을 대한 선언만이 아니에요. 만물을 대한 선언입니다. 통일교회가 갈 수 있는 선언이에요. 하나님의 왕권을 선언함으로 말미암아 천하가 전부 부활권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전체?전반?전능의 역사시대로 넘어간다 할 때, 그 가는 실감을 갖고 선포했겠어요, 안 갖고 선포했겠어요?「갖고 선포하셨습니다.」갖고 선포했어요.

만물도, 천지에 있는 인간상 그 누구도 그 기준에서 포괄되어야 됩니다. 포위를 넘어서 포괄이에요. 직접적 상대관계를 품고 너와 나에게 이게 없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식물도 인연을 갖고 인간과 인연 맺기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인연을 묶어 둘 줄 알아야 관계가 벌어집니다, 관계가.

요즘은 관계의 세상이지요? 관계라는 건 혼자 될 수 없습니다. 사랑의 인연이 되어 있기 때문에 형제관계, 부부관계, 외교관계 등 전부 관계가 되어 있어요. 관계의 세계에 있어서 실존적 가치가 좌우되는 것입니다. 남자의 가치나 여자의 가치, 그 가치가 높고 낮은 것은 둘이 하나되는 비준에 따라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느냐 못 가느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공식적인 원리라는 것은 천년 만년 변하지 않아요. 알겠어요?「예.」

절대신앙!「절대신앙!」만물들이, 바다 위의 저 구름까지도 호흡을 하면서 ‘그렇습니다.’ 하는 소리가 마음에 반향이 되어야 됩니다. 자연을 사랑해야지요. 물을 사랑해야지요. 공기를 사랑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