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이상은 남미에 가서 3년 동안 살면서 모든 것을 배워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63세 이상은 남미에 가서 3년 동안 살면서 모든 것을 배워라

여기서 야구 방망이 하나에 얼마씩 하나요? 야구 방망이 하나에 얼마씩 해?「3만 원 할 겁니다.」3만 원?「5만 원 합니다.」남미에서 야구 방망이를 만들면 천년 쓰더라도 깨지지 않아요. 그거 문제가 되겠더구만. 쇠보다도 단단해요. 야! 그런 남미의 큰 나무들을 제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나입니다. 내가 뭐라구요?「나무를 제일 많이 가지고 계시는 아버님입니다.」관심 있어? 관심 있느냐 말이야?「예.」

나무 자르는 데를 중심삼고 스크리 뱀, 호랑이, 늑대가 수두룩해요. 거기에 천막을 치고 살면 옆으로 뱀이 들어와 가지고 모가지를 감아 끌고 들어가 삼켜 버릴 수 있는 사람도 생길 텐데, 그런 데 동원돼 가지고 천막을 중심삼고 벌채의 왕초들이 되라고 할 때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들었다구요. 몇 개월 할 거예요? 자그마치 3년은 해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야 전통이 설 것 아니에요? 접붙여 가지고 열매 맺히는 것은 3년 후에 된다는 것을 알아요? 접붙이는 것도 모르지요? 그렇게 알라구요. 그렇게 믿으라구요. 틀림없이 그래요.

이번에 예순세 살 이상 된 사람은 고향에 돌려보내겠다는데, 어디 고향 갈 데가 있어요? 통일교회에 들어가 가지고 거지새끼가 되어 돌아왔다고 천대받고 말이에요. 옛날에 환고향했을 때 어디 피난민같이 해 가지고, 고향에도 못 돌아가고 어디 도망가서 숨어살았는데 말이에요, 지금 또 그렇잖아요? ‘또 왔구만, 또, 또!’ 할 거라구요. (웃으심) 예순세 살 이상 된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일어서요. 번호! (번호를 셈)「스물 여섯!」몇이? 108명은 안 되누만.

108명은 집 짓게 하겠다는 말 들어 봤어요? 들어 봤나요, 안 들어 봤나요?「들었습니다.」임시로 가서 집을 짓게 되면 63세 이상 된 사람은 먼저 가서 3년 동안 사는 거예요, 3년 동안. 3년 동안 살면서 자기 할 짓을 다 배울 거라구요. 동네방네 나무판을 어떻게, 농사를 어떻게, 고기를 어떻게, 배 수리를 어떻게, 공장을 어떻게 하는가를 다 배우는 것입니다. 다 도시가 되어 있다구요. 4천 명이 지금 살고 있어요. 우편국이 없나, 경찰서가 없나 다 있다구요. 알겠어요?

거기는 몽땅 우리 패들이 되는 거예요. 천주교가 왕초 노릇을 했지만 이젠 천주교가 보따리 안 싸게 되면 ‘천주교 교회나 통일교회나 같이 예배 보자.’ 하는 거예요. 요전에 같이 예배 봤다구요. 이러고 나오니 통일교회 패가 많아서 헌금을 하니까…. 신부는 돈 한푼 구하기 힘들거든. 얻어먹고 돌아다니는 거예요. 신도라는 사람 집을 끼니 때마다 찾아다니면서 얻어먹고 살던 사람이 말이에요, 헌금을 해주니까…. ‘헌금할 때 1달러 이상 해라!’ 해서 2백 명이면 2백 달러 되니까 이것이면 한 달 먹고 살고도 남는다구요.

그 신부가 좋아하겠어요, 나빠하겠어요? 여러분이 신부라면? 통일교회 목사들이 신부라면 그거 환영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로마 교황청의 허락을 받기 전에는 못 하는데, 선생님의 허락을 받게 된다면 마음대로 그렇게 해 가지고 헌금 받아먹으면서 잘살겠다고 엎드려 있겠어요? 거지 패들이 그러는 거예요. 자기 몸뚱이가 있고 그러니 농사도 짓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구요. 그게 문제예요? 돈도 벌 수 있는 거예요.

내가 가면 돈 벌어요. 땅이 없나, 고기가 없나, 기계가 없나? 다 있어요. 옛날에 내가 식칼 가지고 스케이트도 만들고 다 그랬어요. 못 만드는 게 없다구요. 부엌에 칼이 하나밖에 없어요, 식칼. 장도리도 없어요. 그 대가리 가지고 딱딱딱 해서 못도 잘 쳐요. 책상 같은 것은 단단한 것을 가지고 인치 못을 쳐서 들이 꽂아놓을 줄 알아야 돼요. 바로 쳐야 돼요. 그런 훈련을 다 했다구요. 어디에 가 가지고, 목공소에 가서 일하면 밥 벌어먹을 수 있는 기술도 다 배웠어요. 선생님이 못 하는 것이 어디 있나요? 도적질 하나 안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