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어려울 때는 찾아와 수습해 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1권 PDF전문보기

나라가 어려울 때는 찾아와 수습해 줘

내가 흘러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돌아다니면서도 다 앞으로 살 요량을 해서 다 준비해 놓았어요. 미국에서 준비했나요, 못 했나요?「하셨습니다.」남미에 준비했나요, 못 했나요?「하셨습니다.」한국을 왔다 갔다 하고 언제든지…. 안기부도 그렇지요. 요즈음에는 국가 뭐?「국정원입니다.」국정원도 옛날에 문 총재가 참 신기하다는 거예요. 언제든지 문제가 될 때는 와서 자기들의 갈 길을 수습해 주고 간다고 한 거예요.

이번에도 그렇잖아요? 뭐라고요?「하나님 조국 정착대회입니다.」하나님 조국 정착이에요. 거기에 천주가 빠졌어요. 천주 하나님 정착대회예요. 얼마나 엄청난 얘기예요, 이게? 임자들은 실감이 났어요? 실감이 났어요?「예.」이제는 통일교를 누가 반대하거든 멱살을 잡고 ‘이 자식아, 문 총재가 뭐 어때?’ 하는 거예요. 기성교회 종단장한테나 누구한테나 그런 말을 듣게 된다면 참지 말라구요. 여자나 남자나 넥타이를 졸라매라는 거예요. ‘너희들이 다 그렇게 만들어 놓고 뭐 문 총재가 나빠?’ 하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알겠습니다!」

자, 이제부터 훈독회 시작이다! 밥은 먹겠으면 먹고 말겠으면 말고. 통일사상을 엊저녁에 어디던가? 역사를 공부하게 되었지요, 역사관? 나도 전부 따라 읽었어요.

이제 내가 할 게 없어요. 이제 뭘 해야 되겠나? 하나님 왕권을 수립했으니 왕권을 행사할 수 있게끔 만들어 주면 할 일이 어디 있어요? 임자들을 때려 몰아 가지고…. 이제는 오순절이니 일족 해방을 해야 돼요. 여편네 사돈하고 둘이, 요셉가정과 사가랴가정이 하나 못 되었어요. 7대를 묶어 가지고 하라구요. 그럼 새로운 세계 천주 해방적 기틀이 여러분 가정에서부터 시작할 텐데, 싫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좋은 말 한마디하고 관두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기합을 줘 가지고 대가리들에 똥물 바가지가 들어가 있는 것을 다 털어 내야 돼요. 동서남북 사방으로 구멍을 뚫어 가지고 전부 다 해놓고, 여기에 큰 정수물을 갖다 놓고 딴 데로 흘러 나갈 수 있게끔 해놓고 정화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번에 돌아가 가지고 행차 못 하는 녀석들은 기합을 줄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