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의 자녀들 앞에 동정과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삶을 살아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참부모의 자녀들 앞에 동정과 후원을 받을 수 있는 삶을 살아라

나도 이제부터…. 가정에 대해서는 내가 손 못 댔어요. 이제는 때가 돼 오니까 아들딸들을 내가 이스트 가든에서 쫓아내려니까 서로가 안 가겠다고 해요. 안 나가겠다고 그러더니 정신들이 들었는데, 가만히 꼴을 보니 선생님이 가만 두어둘 것 같지 않으니까 다 이제는 자리잡았어요. 나가서 이스트 가든을 그리워하는 거예요. ‘아이구, 아버지하고 살 때가 제일 좋았구만!’ 회상춘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아버지가 옛날에는 36가정을 데리고 앉아 가지고 아침 저녁 점심을 먹고 데리고 살았다는 거예요. 그런 너저분한 사람들이 다 없어지는 거예요. 이제는 선생님도 할 수 없이 혼자 와 있으니까, 외로우니까, 어머니하고 단 둘이 앉아 있으니까 그 다음에는 누구를 찾겠어요?

자기들이 바라던 소원성취가 되게 돼 있어요. ‘아이구, 가인을 사랑한다고 자기들이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를 빼앗아다가 도적질하다가 부려먹더니 그것도 잊고 어머니 앞에 아버지 앞에 우리 이상 찾아보겠다는 마음도 못 가졌구만. 이제는 우리가 앞장섰다!’ 이거예요. ‘그렇게 대접받고 그랬으면 우리 앞에 본이 되어 가지고 우리를 떠받쳐 가지고 부모님에게 소개를 해줘야 할 텐데 소개도 못 하는 그런 패들, 어디로 갈 거야?’ 이러고 있더라구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그렇게 딱 가인 아벨이 돼 있어요.

자기들을 좋아하지 않아요. 36가정, 축복가정 가까운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나를 다시 맞아 줄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옛날에 한번 왔다 가던 것이 이번에 그런 때가 와 가지고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매번 가던 것, 열 번 가던 것을 한 번 와 가지고 되겠어요? 반대가 되어야 돼요.

그럴수록 선생님은 ‘야야, 나보고 위하고 이런 것을 그만두고 아들딸을 중심해서…. 나한테 욕을 먹더라도 아들딸에게 사정해서 아들딸의 동정을 받아 가지고 여러분이 후원 받을 수 있는 놀음을 해라. 그러지 않고는 천국의 순리의 환경요건을 갖추고 살 수 있는 천상?지상세계가 허락지 않는다.’ 하는 거예요. 깨끗이 다 얘기해 주는 거예요.

효율이!「예.」효율이는 이스트 가든을 떠날 때 좋았나, 나빴나? 아, 물어 보잖아?「떠났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떠난다고 생각하고 떠났는데, 보따리 싸 가지고 다른 집에 갔는데 그게 떠나지 않은 거야? 그게 무슨 말이야? 세상에, 나를 천치 바보보다도 못한 사람같이 취급하는 모양이지? 우리 집에서 자기 사는 데가 한 15분 되지?「7분 걸립니다.」부처끼리 오면 15분 걸리잖아? (웃음)

저 사람이 그 동안 우리 아들딸한테 천대 많이 받았다구요. 저 사람을 왜 이스트 가든에 두어두느냐 이거예요. 같은 입장에 있으니까, 아들딸도 다 나갔으니까 이제 ‘불쌍한 것이 김효율이구만!’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우리 아들딸이 효율이를 중심삼아 가지고 ‘어머니 모시고 아버지 모시고 우리를 교육하던 이상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탕감복귀가 바로 이거예요. 그런 생각들을 안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