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계 조화의 힘을 가진 참아버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52권 PDF전문보기

8단계 조화의 힘을 가진 참아버지

대가리 큰 가정들은 자랑하지 말라구요. 자기 자서전을 써야 돼요, 원리 관점에서. 몇 퍼센트 뜻 앞에 있어서 미완성이요, 뜻 앞에 설 수 없는 자신, 나는 말단 지역 어디에 가더라도 한이 없다는 결론을 내야 할 때가 왔어요. 끝까지 하늘의 사랑이 같이 안 하면 자기가 모시지 못하는 거예요. 몸을 가누어 서 가지고 선생님에게 인사도 바로 할 수 없는 부끄러움을 가져야 돼요.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아무것도 아니지만 선생님이 이상한 선생님이에요. 자기가 암만 잘 한다고 하더라도 선생님 앞에 나서려면…. 옛날에 통일교회에 나오던 교수 가운데 중앙대학의 백철 교수가 있었지요?「예.」자기 자랑이 아니라 성격이 이 박사가 대통령이 되었어도 인사도 안 했다는 거예요. 네가 무슨 대통령 자격이 있느냐 이거예요. 머리를 숙여도 이렇게 했다는 거예요. 나보고 하는 말이 ‘참 이상합니다. 선생님 앞에서는 내 머리부터 숙여지니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한 거예요. 그 무엇이 있다구요. 뭐가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어제 송영석!「예.」7단계 조화의 힘을 가진 선생님이라고 얘기했지?「예.」‘야 이 녀석아, 어디 7단계냐? 8단계다!’ 내가 했어요. 자기가 선 자리의 한 단계를 잊어버리고 했기 때문에 7단계라고 했는데, 그 무엇이 있다구요. 재미있게 얘기할 때 들어 주는 것은 나 이상 들어 주는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자기 말을 제일 잘 들어 주는 선생님이에요. 그래, 잘 들어 준다구요. 친구 중의 친구지만, 일을 못 하고 잘못하면 한 치의 용서를 하지 않아요. 자기 양심이 알아서 머리를 숙이게 돼요. 그런 무엇이 있다구요.

그런 게 있나, 없나? 효율이! 선생님이 그런 게 있어?「예.」효율이도 머리 숙이기를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야? 아, 솔직히 얘기해 보라구. 선생님이 뭘 하나 해도 검증해 가지고 잘 돼 있어야 내가 따라가지, 안 돼 있으면 못 따라가겠다고 하는 비판의 획을 긋는 데 있어서 챔피언 아니야? 그런 것이 있어, 없어? 효율이!

선생님이 훈독회 하면서 이건 제일 낫고, 이건 둘째 번이고, 이건 셋째 번이다, 그런 분별을 해 가지고 가릴 줄 알아, 몰라? 아, 물어 보잖아? 왜 대답 안 해? 그런 성격이 있나, 없나? 유종관!「예.」효율이가 그런 성격이 있어, 없어?「제가 볼 때에는 정사를 분명히 말하는 성격입니다.」그것은 또 뭐야?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지. (웃음)「편견을 갖지 않고 바른 얘기를 아버님에게….」

그거 왜 그러냐 하면, 이름이 효율이에요, 효율! 그러니 타고났어요. 그 이름을 한 때 써먹으려고 한 거예요. 김효율이에요! ‘온전 전(全)’ 자 가운데 양 칼을 맞았어요. 온전한데 양 칼을 맞았는데, 칼로 뭘 했어요? 두들겨 패 가지고 가른 것이 아니에요. 칼을 여기에 갖다가 합쳤어요. ‘온전 전’ 자는 뭐냐 하면, 온전한 사람의 왕이에요. ‘전(全)’ 자가 그렇잖아요? ‘사람 인(人)’ 아래 왕(王)이지요? 온전한 사람의 왕이다 이거예요. 거기에 칼을 맞는데 바깥을 맞은 것이 아니라 들이 맞았어요.

그러니까 용광로에 들어가서 용해되어 24금이 된다, 그럴 수 있는 효율이에요. 사실은 법관을 해먹어야 될 사람이라구요. 통일교회에 잘못 걸려들어서 법을 가지고 이러다가 이스트 가든에서 함부로 움직이지 않으니까 부대꼈지요. 까다로운 사람이라구요. 그렇게 알고, 아예 가당치 않은 것은 부탁하지 마요. 사정을 통해 가지고 말하면 뭘 해주겠다는 그걸 바라지 말라구요. 바랐다가는 점점 멀어져요.

김효율!「예.」하와이에 어떻게 건설하겠나, 하와이?「아버님이 시키신 대로 하겠습니다.」아버지가 없으면 어떻게 하겠나?「유정옥 회장하고 상의해서 하겠습니다.」상의가 뭐야? 돈이 없다고 돈 쓰기 위해 상의해서 자기 마음대로 타 가게 안 되어 있어. 선생님의 승낙을 맡아야 돼. 효율이가 그 놀음을 하게 되면 장들이 전부 다 돈 달라고 손 들어. 무슨 말인지 알겠어?「예.」자기가 그러면 전부 다 그래.